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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회의 글 [푸른솔의 식물생태] "멀꿀과 옛사람의 정취"
1. 글을 시작하며
제비꽃<Viola mandshurica W.Becker(1917)>은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얕은 ...

멀꿀 <Stauntonia hexaphylla (Thunb.) Decne.>은 으릉덩굴과의 상록 덩굴성 식물이다. 제주도와 남서해안에 분포한다. 꽃은 5월에 암수딴꽃으로 한그루에서 핀다. 열매는 장과(be...

앞 회의 글 "'곰취'라는 이름의 유래...'일제의 잔재? 근대적 조선식물 연구?"
1. 놋젓가락나물이란?
놋젓가락나물<Aconitum volubile var. pubescens Regel(1861)...

우리에게 친숙한 산나물의 일종인 '곰취'를 살펴보면서, 그 이름의 유래 등에 대한 문제가 간단치 않음을 알 수 있다. 필자가 이전의 연재 글에서도 설명 분석하였듯이 두 가지의 시각, 즉 우리 식물의 이름에 일제 강점...

쑥부쟁이 그리고 그 어려움
쑥부쟁이는 흔히들 식물의 문외한이 들국화라고 통칭하기도 하는, 가을의 산과 들을 수놓는 보라빛 야생 국화 종류 중의 하나이다. 시인 안도현은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한다고 무식...

뻐꾹나리는?
뻐꾹나리<Tricyrtis macropoda Miq.(1867)>는 백합과 뻐꾹나리속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한반도 중부 이남 지역의 산지 숲속에서 주로 자란다. 봄에 새싹이 나서 7~8...

광복절에 생각하는 어떤 풀이름
망초<Conyza canadensis (L.) Cronquist(1943)>는 국화과 망초속의 두해살이 풀이다. 북미원산의 귀화식물로 조선말 개항기에 국내로 유입되었다....

광대나물이란?
전국의 양지바른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데 늦여름이나 가을에 발아해서 봄에 꽃을 피우는 두해살이풀이다. 보통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데 날씨가 맞으면 겨울에도 꽃을 피운다.
너무 춥거나 더워 기온...

[1] 개미취란?
개미취(Aster tataricus L.f.(1781))는 국화과 참취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깊은 산의 습윤한 곳에서 높이 1~1.5m가량 자란다. 줄기에 달린 잎은 좁고 어긋나며 가...

벼룩나물이란?
벼룩나물<Stellaria uliginosa Murray(1770)>은 석죽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이다. 가을에 싹이 트고 겨울을 난 후 이듬해 봄(4~5월)에 개화한다. 해를 넘겨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