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테고리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와 이에 저항했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행사 만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3.1 운동과 반일 독립운동의 현재적 의미를 고민하는 게 필요하다...

앞 회의 글 [푸른솔의 식물생태] 제비꽃의 이름 유래기②
1. 길마가지나무란?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e Makino (1914)>는 인동과 인동속(Lonicera)에 속하는...

앞 회의 글 "제비꽃의 이름 유래기①"
3. 제비꽃과 민속문화
(1) 제비꽃에 대한 민속문화 기록이 없다?!
오랑캐꽃이 본래의 고유 명칭이고 제비꽃이라는 이름은 일본 정서와 잇닿아(?) 있다는 한국...

앞 회의 글 [푸른솔의 식물생태] "멀꿀과 옛사람의 정취"
1. 글을 시작하며
제비꽃<Viola mandshurica W.Becker(1917)>은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얕은 ...

멀꿀 <Stauntonia hexaphylla (Thunb.) Decne.>은 으릉덩굴과의 상록 덩굴성 식물이다. 제주도와 남서해안에 분포한다. 꽃은 5월에 암수딴꽃으로 한그루에서 핀다. 열매는 장과(be...

앞 회의 글 "'곰취'라는 이름의 유래...'일제의 잔재? 근대적 조선식물 연구?"
1. 놋젓가락나물이란?
놋젓가락나물<Aconitum volubile var. pubescens Regel(1861)...

우리에게 친숙한 산나물의 일종인 '곰취'를 살펴보면서, 그 이름의 유래 등에 대한 문제가 간단치 않음을 알 수 있다. 필자가 이전의 연재 글에서도 설명 분석하였듯이 두 가지의 시각, 즉 우리 식물의 이름에 일제 강점...

쑥부쟁이 그리고 그 어려움
쑥부쟁이는 흔히들 식물의 문외한이 들국화라고 통칭하기도 하는, 가을의 산과 들을 수놓는 보라빛 야생 국화 종류 중의 하나이다. 시인 안도현은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한다고 무식...

뻐꾹나리는?
뻐꾹나리<Tricyrtis macropoda Miq.(1867)>는 백합과 뻐꾹나리속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한반도 중부 이남 지역의 산지 숲속에서 주로 자란다. 봄에 새싹이 나서 7~8...

광복절에 생각하는 어떤 풀이름
망초<Conyza canadensis (L.) Cronquist(1943)>는 국화과 망초속의 두해살이 풀이다. 북미원산의 귀화식물로 조선말 개항기에 국내로 유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