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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일까?
제목이 『돌이 척척 개구리 킁킁』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돌’이란 말과 ‘척척’이라는 말이 척척 들어맞지가 않습니다. 단단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돌이 무슨 말이든 척척 알아듣거나 무슨 일이든 척...

나는 기다립니다
나는 기다립니다.
어서 키가 크기를
잠들기 전 나에게 와서 뽀뽀해 주기를
케이크가 다 구워지기를
비가 그치기를
-본문 중에서
어린 소년의 말입니다. 한 줄이 한 장면입니다. 그리고...

사자의 뜰에 작은 새가 내려앉다
어느 늦은 가을 날 농부 사자는 뜰에서 작은 새를 발견합니다. 작은 새는 날개를 다쳐서 날 수가 없습니다. 사자는 작은 새의 날개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작은 새와 함께 집...

프랑크푸르트의 흐린 날씨
저는 지금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와있습니다. 날마다 흐리고 비가 옵니다. 처음엔 날씨가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곧 흐리고 비오는 날씨 때문에 놀러갈 생각조차 할 수 없으니 열...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빠를 찾아보세요!
오늘 아침 7시 30분. 우리 아빠 전일만 씨는 일해역 3-1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대요.
-본문 중에서
첫 장면의 우측에는 지하철이 승강...

제목은 ‘까불지 마!’ 표지 그림은 ‘까불고 있네!’
『까불지 마!』의 표지는 당당하고 코믹합니다. 꼬마가 검정색 말을 타고 고삐를 힘차게 당기며 의기양양하게 ‘앞으로!’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꼬마 ...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의 표지에는 한 사내아이가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뒷모습이 제법 당당하고 의젓합니다.
도대체 이 꼬...

집안에서만 사는 할머니
엘리제 할머니는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습니다. 너무너무 겁이 많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는 거미도 무섭고 사람도 무섭고 나무도 무서워합니다. 그러니 밖에 나갈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할머니가 좋아...

똥, 방귀, 코딱지 그리고 트림을 먹는 기계
띵동! 띵동! 콧수염 아저씨가 로사 아주머니네 초인종을 누릅니다. 로사 아주머니는 문을 열고 누구신지 묻습니다. 콧수염 아저씨는 무스타키오 회사에서 만든 좋은 기계를 소...

2015년 3월 30일,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한국 작가들의 약진은 세계 출판인들의 이목을 확실히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도서전에서 주관하는 라가치 상의 수작작 리스트에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