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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천사> - 원자력 수레바퀴
정현 (지은이) / 해피스토리
팩션(Faction)소설이면서 우화(寓話)소설이고, 기록문학이기도 하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와 실재인물들의 이름을 빌려...
왜 과학의 거버넌스가 21세기의 가장 큰 과제가 되었는가?
인류의 삶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점점 더 향상돼왔다. 이 점은 앞으로도 변함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희망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과...
<아내를 위한 레시피> - 펜 대신 팬을 들다
조영학 (지은이) / 틈새의시간
우리나라 최고의 번역가인 조영학 선생이 우연히 살림을 접수한 날부터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글로 담은 찐 에세이. ...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BTS 콘서트, 35년 만의 상업 영화 〈블랙 팬서〉 상영, 호날두와 네이마르 등 축구 스타들의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진출, 관광비자 발급, 여성 복장 규제완화… 사우디에 무슨 일이 있었던 ...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
김그루,박희정,이은주,이호연,홍세미 (지은이),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기획) / 코난북스
한화오션과 케이조선, 두 조선소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 11인의 삶...
◆ 불평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현대 자본주의에 관한 탁월한 분석
지금은 명백히 ‘금융화 시대’다. 이는 일반 서민까지 ‘워너비 불로소득자’를 꿈꾸도록 부추겼고, 돈이 더 많은 돈을 버는 세상을 점점 더 공고...
낡은 것은 갔는데, 왜 새것은 오지 않는가?질문이 틀렸다, 신자유주의 시대는 아직 저물지 않았다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시대, 미국의 정치철학자 낸시 프레이저가 안토니오 그람시의 문구를 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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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겸임 교수입니다. 봄에는 <그림책의 이해>를, 그리고 가을에는 <그림책 스토리 워크숍>을 강의합니다. 그런데 사이버대학교이다 보니 ...
이 얼마 만인가. 한 주 내내 겨울비가 이어지고 잔뜩 흐려 있던 하늘에 볕이 쨍하다. 다사로운 햇볕 한 줌이 그토록 소중한 시절. 어느새 잔뜩 물오른 들녘이 더욱 싱그러워 보인다. 벙근 매화 꽃망울마냥 봄기운도 저...
<재일 디아스포라의 목소리> - 대담집
김용규,서민정,이재봉 (엮은이),김석범,서경식,최덕효,정영환 (인터뷰이) / 소명출판
한반도와 일본의 정치적·사회적 변화 속에서 재일조선인 디아스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