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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다양한 생물체가 지구를 살다간 흔적으로 남겨져 있던 화석연료. 그 생명의 발자취는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욕심을 위해 땅속에서 끌어 올려져 마구잡이로 쓰였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폭발적인 자본주의의 토대가...

1편 요약(링크) - 한국해군은 ‘경항공모함’ 도입의 표면적인 이유로 ‘북한의 위협’과 ‘해상교통로의 안전한 확보’를 내세우고 있으나 냉전 체제의 약화 이후 해군의 전력 증강은 ‘일본과의 갈등’에 영향을 받아 왔다....

12월 26일 오후 2시, 전국에서 '생명을 살리고 해고를 멈추는 240 희망차량 행진'이 있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희망차량 행진 참가자들이 대림동과 서강대 예수회 센터 그리고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 집결하여 여의...

by 김병권/ 정의정책연구소장 / 2020년 12월 22일 /
이슈&칼럼
정의당 부설 정의정책연구소 김병권 소장의 정기적인 칼럼을 게재하기로 했다. 첫 번째 칼럼이다. 내년 초에는 2021년 경제전망을 담은 칼럼을 게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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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2020년 우리 군의 무기 도입 사업 핵심은 ‘경항모’로 불리는 ‘항공모함’이었다. 1996년 5월 김영삼 행정부의 지원 아래 해군이 ‘전력증강 계획’의 일환으로 ‘1만톤급 ...

by 문세경/ 사회복지사. 정릉동 지역주민 / 2020년 12월 19일 /
이슈&칼럼
"약속을 하고 오셨나요?"
지난 여름,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시끄럽다는 말이 들렸다. 주민센터라면 늘 민원이 많은 곳이니 시끄러울 법도 한데 복지관이 시끄러울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증을 참지 못한 나는 8월...

올해 코로나 사태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이 어설프고 일방적이어서 사회적 신뢰도가 더 훼손되어 곤혹스럽지만, 그나마 교회본질의 회복이 급선무라는 공동인식을 하게 된 것이 다행입니다. 서구교회에 비하면 토대가 얇지만 그...

김진숙 지도위원 복직투쟁이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항암 중임에도 불구하고 절절한 마음으로 복직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죽기 전에 ‘해고자’라는 낙인을 떼고 싶...

by 김정진/ 변호사. 전 민주노동당 정책부장 / 2020년 12월 16일 /
이슈&칼럼
전 회의 글 "1주택자 아닌 다주택자 급증의 이유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평가 – 부동산 대출규제 분야 (끝)
1.
민변의 성명서를 보다가 1인당 GDP 3만 달러가 넘는 대한민국에서 주당 노동...

지난 12월 3일 발표된 ‘후반기 군 장성급 장교 인사’는 육사 출신 신임 국방부장관과 육군 최초의 비육사 출신 참모총장이 취임 이후 관여한 첫 번째 인사발령이었기에 발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