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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남: “연정에서 빠져 나가겠다고? 너 나 물 먹일래?”
오른쪽 남: "참 내, 내가 죽게 생겼는데, 니 밥그릇까지 내가 걱정해줘야 하나?" (가상 대화)
<레디앙> 독자 중 이 두 사람...
by / 2012년 04월 13일 /
에너지정치 칼럼
당초 예상과 달리 정반대의 결과를 남기고 4․11 총선이라는 선거 기계가 잠시 멈췄다. 이명박 정권에서 터진 숱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는 결과적으로 참패했다.
몸담고 있는 ...
by / 2012년 03월 05일 /
에너지정치 칼럼
핵 발전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이에 따른 이익을 얻는 집단이 있다. 국가 주도의 대규모 위험 산업을 육성하면서 그 피해에는 눈 감는 정부 관료들과 이익에만 관심 있는 대기업들, 그리고 정부와 대기업에 빌붙어 ...
by / 2012년 01월 26일 /
에너지정치 칼럼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많은 비가 내렸다. 연일 최대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물은 도심까지 차 들어왔다. 필사적으로 도심의 홍수는 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는 국가적인 피해를 넘어 국제 사회에도 영향을 미쳤다.
...
by / 2011년 12월 19일 /
에너지정치 칼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11월 28일부터 12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7차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가 36시간 동안 연장을 거듭하다 12월 11일 오전에 끝났다. 이로써 2007년 발리 총회 이후 4년 동안 공...
by / 2011년 11월 28일 /
에너지정치 칼럼
최근 한국전력(이하 ‘한전’) 이사회가 전기요금 10% 인상안을 의결했다. 한전 측은 이에 대해 지난 8월 전기요금을 4.9% 인상했으나 원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 적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
by / 2011년 10월 30일 /
에너지정치 칼럼
서울시장 선거 정책토론에서 서울시 에너지기후정책에 관한 논의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네거티브’ 공세가 심한 탓이었던지, 아니면 에너지기후정책이 다른 정책에 비해 우선 순위에서 밀렸기 때문인지는...
by / 2011년 09월 05일 /
에너지정치 칼럼
평화의 섬, 세계 자연문화 유산, 국제 관광지, 국제회의 도시. 제주도는 이외에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 붙는 곳이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돼 이명박 정부가 계승하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은 이런 수식어들과 도통...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핵문제를 주제로 몇 차례의 강의를 할 기회가 있었다. 후쿠시마의 불행한 사고가 한국인들에게 핵발전소의 위험을 일깨우면서, 오랫동안 반핵운동을 지켜온 소수의 활동가들이 모두 소화할 수 없을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