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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문제는 장하준, 정승일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는 낡은 화두”라고 폭탄선언을 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들의 이런 주장은 신자유주의를 금융 주도자본주의라고 규정한 데 뿌리를 두...

보수의 성찰성을 능가하는 진보의 성찰성
이런저런 요인들이 작용하여, 이미 이 사태는 국민적 사태가 되어있다. ‘우회’할 수 없는 사안이 되어 있다. 이러한 중차대한 사건에 해결해 가는데 있어서 나는 두 가지 ‘...

반갑습니다. 김수민입니다. 기초의원이라는 '기간제노동'을 하지만 사실은 스스로를 사회운동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녹색당+ 창당준비위원회 소속이며, 지역구는 구미시 인동동, 진미동입니다. 이곳은 공단 및 그 배...

16일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에서 주최하는 ‘통합진보당 사태’ 토론회가 있었다. 거기서 이번 중앙위원회 사태는 명백한 ‘폭력’ 사태이므로 이를 진보의 이름으로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토론 와중에...

저야 일찌감치 "통합진보당"의 결성 과정 그 자체를 계급적 입장으로부터의 이탈의 과정으로 봤기 때문에 현금의 "통진당 사태"를 봐도 그다지 감정 동요는 없지만, 수많은 분들에게 "주먹질하는 진보"는 아주 불편한 이미...

공동정부
“단순히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이 후보가 되고 정권을 장악하는 차원이 아니라 함께 연합 공동정부를 구성하는 수준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선으로 가는 드랍쉽(스타크래프트 게임용어로 일종의 수송...

통합진보당 사태가 비당권파의 일방적 승리로 귀결되어가던 중이었습니다. 하루아침에 비당권파의 수장 격이 된 유시민이 밑도 끝도 없이 “우리도 애국가 부르자.”고 주장합니다. “우리 당은 왜 공식행사 때 애국가를 부르지...

지난 4월 28일과 29일, 2차 탈핵희망버스 행사에 다녀왔다. 부산 기장의 고리1호기 앞 인간띠잇기와 정관과 밀양 송전탑 저지 투쟁 현장 방문을 결합하는 이틀짜리 프로그램이었다.
적게 모여 아쉬웠던 인간띠잇기...

1. 사소한 실수 ?
정치의 세계에서 이쪽과 저쪽을 나누는 이른바 ‘진영 논리’를 피하기란 몹시 어려운 일이다. 이는 정치의 운명이기에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분법적 진영논리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른다. 저쪽...

오바마의 아프간 전격 방문, 정치적 의도는?
오바마 대통령은 오사마 빈 라덴 사살 1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일 아프가니스탄을 전격 방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바그람 공군기지 연설은 현지 시각 새벽 4시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