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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두가 나질 않아요. 그대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도 멀고 험할 줄은 몰랐어”
요즘 즐겨듣는 노래의 첫 구절이다. 나는 대통령과 연애를 할 것도 아닌데도 가끔 이 노래를 들으면 ‘대통령님’이 떠오른다. ‘도대체 ...
저는 지금 잠깐 동안 서울에 와 있는데, 서울에 오면서 비행기 기내에서 좀 재미있는 영화를 봤습니다. "소울리스"라는 2012년의 러시아산 영화인데, 그 영화가 제기하는 문제들은 꼭 러시아에만 국한되지도 않습니다. ...
경로잔치에 ‘현숙’이 온다고?
의원 임기가 시작되고 나서 처음으로 들른 지역 행사는 - 내 기억으로는 - 진미동 사무소에서 열린 경로잔치였다.
진미동에는 해마다 청년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경로잔치를 여는...
며칠 전 울산지역 신문(울산매일, 제일일보)에 보도된 기사를 보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현대중공업을 방문한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이기권 장관은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자와...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중국과 몽골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초미세먼지가 나타나 황사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되었다.
따뜻한 봄기운을 맘 편히 즐길 새도 없이 황사와 초...
중화인민공화국(이하 중국)의 주요 연례 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가 진행되고 있다.
출범 당시의 시진핑(习近平)-리커챵(李克强) 쌍두마차 체제는 집권 3년째 접어드는...
* 베를리오즈 편을 마지막으로 김정진 선생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20편 연재를 마친다. 그동안 연재글을 보내준 김정진 선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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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회사 내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마침 사내방송에서 2월 26일, 27일 사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기술직 사원들의 '입사식'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었다.
경주 현대호텔에서 회사 사장과 중역들 ...
2008년 세계 경제 위기를 겪었을 때도 이런 적이 없었다.
2008년과 2009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각각 2.8%, 0.7%였던 시절, 전력소비량은 2008년 4.5%, 2009년 2.4%로 GDP...
3월 2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이하 총단법)”의 결격사유 조항(13조)을 강화하는 등 총기관리 개선안을 발표했다.
즉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전과자에게 총기 소지를 영구 제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