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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건강 문제로 오랫동안 연재를 중단했던 칼럼 ‘정지된 역사’를 다시 재개한다. 건강이 아직 여의치 않은 데도 다시 연재를 하기로 한 필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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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최근 일본 참의원을 통과해 ‘전쟁 법안’이라고 비판을 받고 있는 안보관련 법안이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안보관련 법안은 현행 일본 헌법이 부정하고 있는 집단자위권 등을 행사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로 야당과 시민사회...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일본 안보법안이 19일 새벽 참의원에서 강행 통과되었다. 이로써 일본은 2차 대전 종전 이후 지금까지의 ‘전수방위’(외부로부터 침공 받을 경우에만 자위적 차원에서 방어) 정책...
22일부터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25일(미국 현지시각) 예정되어 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에 갈등을 보이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사이버 보안...
밀양 주민들에 대한 유죄판결
‘옷을 잡아당긴다. 도로에 눕거나 앉는다. 삿대질을 한다. 멱살을 잡고 흔든다. 도로에 주차한다. 레미콘 차량 밑에 들어간다. 콘크리트 운반기구인 호퍼 옆에 서 있다.’
이런 ...
by 박권호/ 일본 홋가이도대학 법학정치학 박사과정 / 2015년 09월 24일 /
이슈&칼럼
자민당 신보수의 등장
안보법안을 둘러싼 정당 간 정책형성 경쟁은 올 여름 내내 일본 열도를 달구었다. 그동안 ‘위헌’이라고 상식화되었던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가, 헌법 개정을 거치지 않은 헌법해석 변경을 통해 가...
<필자의 그리스 관련 이전 글>
* 그리스 3차 구제금융.. 굴복과 투항인가, 전술적 후퇴인가
* 그리스 시리자, 독일에 ‘역사적 빚’ 갚으라 요구
* 그리스 시리자, 신자유주의 폭풍 뚫을 수...
최근 일본 참의원을 통과해 ‘전쟁 법안’이라고 비판을 받고 있는 안보관련 법안이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안보관련 법안은 현행 일본 헌법이 부정하고 있는 집단자위권 등을 행사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로 야당과 시민사회...
필리핀 좌파운동의 회고-2 '급진화에서 혁명으로'
제 3 장 딜리만(Dilliman)꼬뮨과「붉은 대학」
「1/4분기의 폭풍」 이후에도 학생 활동가들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그들은 학생들과 마찬...
일과 사랑에서의 성공 비법을 일러주는 여성 자기계발서들은 당대 사회상과 여성들의 욕망을 반영하며 변천해왔다. 사랑 전략에서 눈에 띄는 변화 가운데 하나는 성적으로 매력적인 남성에 대한 태도에 관한 것이다.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