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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회의 글 "중국의 생태도시, 그 이후"
1890년대 초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새비지 랜도어(Arnold H. Savage Landor; 영국의 화가, 탐험가)는 한국의 도시는 불결한 반면, 일본의 도시는 청...
by 램지 림/ 보스턴대학 국제사법인권센터 명예교수 / 2018년 02월 19일 /
이슈&칼럼
보스턴대학 국제사법인권센터의 명예교수 겸 방문학자인 램지 림(Ramsay Liem)의 기고 글이다. 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위기 국면이 더욱 고조되는 과정에서 다행히 평창올림픽을 전후한 상황에서 단일팀 구성 ...
13일부터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등록한 예비 후보자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31일 이전까지 일부 선거운동이 허용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첫날, 소수 원외정당인 녹색당에서 두 명이 각각...
세상의 어느 종교든 자살을 권하는 종교는 없다. 힌두교 또한 다른 어느 종교와 마찬가지로 자살을 권고하지 않는다. 널리 알려지다시피 힌두교에서 삶이란 이전 생에서 수백, 수천의 삶을 살아 온 업보가 축적되어 주어진 ...
번역자주: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작금의 북핵 위기가 진정한 전환점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향후 한미군사훈련의 축소 등에 있어 한국 정부는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임을 주장하고 있다.
<환구시보 사...
by 이범연/ 노동자. 한국GM 도장부 / 2018년 02월 12일 /
이슈&칼럼
노동자, 두 개의 삶: 돈 버는 맛과 노는 맛
대우자동차는 김우중의 세계 경영 일환으로 90년대 중반 동구권의 자동차 공장을 여러 군데 인수했다. 그런데 그 나라들의 서비스 수준이 낮아서 한국에서 직접 서비스 ...
by 박성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 / 2018년 02월 09일 /
이슈&칼럼
신학기를 앞둔 학교에선 사람들이 사라진다. 몇 년을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면 아무리 초등학생들이라도 수군거림이 없을까 싶다.
“그 쌤, 왜 안 보인데?”
“몰라, 짤렸겠지”
이런 일상 속에서 학...
2월 7일(수) 기준, 밀양 세종(요양)병원 화재로 인해 47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최근 영하 10도를 넘는 북극 한파로 인해 난방장치를 최대로 가동한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 위험은 날로 커지...
번역자주: 얼마 전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매겼는데, 이에 대한 보복인 듯 중국 상무부는 최근 미국산 수수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세계는 두 초강대국 간에 전면적 무역전쟁...
전진이탈리아(FI)의 대표를 맡고 있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재기에 성공할 전망이다. 3월 실시될 예정인 이탈리아 총선을 앞두고 베를루스코니가 이끌고 있는 우파연합이 제1당에 오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