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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라톤 영웅의 포옹
그날은 8월 9일이었다.
지금부터 25년 전인 1992년 8월 9일,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결승전이 열리고 있었다. 한국의 황영조는 40Km까지 일본의 기대주 모리시타 고이...
by 하성환/ 전교조 상암고 분회장, <진실과 거짓, 인물 한국사> 저자 / 2018년 08월 09일 /
이슈&칼럼
현재의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투쟁과 관련하여 장문의 기고 글을 전교조 상암고 분회장 하성환 선생이 보내왔다. 문재인 정부의 성격과 관계 설정, 법외노조 철회의 경로와 방안, 전교조 운동의 진로와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한 달 넘게 한국축구팬들의 잠을 설치게 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이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와 독일의 경기는 다시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엔도르핀이 솟아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16강...
by 김영훈/ 정의당 노동이당당한나라 본부장 / 2018년 08월 07일 /
이슈&칼럼
일찍이 조지오웰이 “예술은 정치와 무관해야 한다는 의견 자체가 정치적”이라고 일갈했듯 노회찬 의원의 위대한 업적은 정치의 주인이 되어야 할 평범한 이웃들에게 “함께 가시지 않겠습니까?”라고 손을 내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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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 / 2018년 08월 07일 /
이슈&칼럼
“책이 미래”라거나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널리 회자된다. 통찰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독서는 곧 그 사회와 사람의 저력이기도 하다. 창의력과 혁신의 아이콘 빌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있게 ...
번역자 주: 얼마 전 트럼프와 푸친의 헬싱키 회담을 전후로 국제 언론계 일각에서는 한 가지 소문이 떠돌았다. 즉 미국이 러시아를 끌어들여 중국에 대한 공동전선을 펼칠 것이라는 것인데, 이하는 이에 대한 환구시보의 사...
철길이 처음에 부설될 당시와 같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철길은 서서히 변형되기 시작합니다. 그 변형을 막기 위하여 여러 가지 중장비들이 동원됩니다. 물론 인력으로도 할 수 있...
마치 폭염의 유일한 해법이 에어컨을 켜는 것이 돼 버렸다. 또 매해 여름 냉방장치를 사용하는 탓에 늘 전기료 걱정이라는 기사는 나왔지만 이번 여름처럼 누진제가 직접적인 비난의 대상이 된 적은 없다.
그래서 포털...
‘프랑스판 대학 평준화’에 대한 한국 사회의 ‘로망’은 이제 ‘로망’으로만 끝나야 하는 것일까?
한때는 ‘대학 평준화’의 모범사례로 꼽혔던 프랑스 국립대학들은 현재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프랑스에서 ‘대학 평준...
번역자주: 최근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인-태 지역에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발표를 하여, 한국의 친미 보수언론인 조선일보로부터도 비웃음을 산적이 있다. 다음 환구시보 사설을 통해 독자들은 이와 대조되는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