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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9월 3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의 세미나가 있었다. 여권의 실세 중에 한 명이라는 정두언 의원을 비롯하여 3선을 자랑하는 김성곤 의원 등이 대표로 있는 이 포럼에는 국회의원 이...
최근 총리와 장관들의 인사청문회 이벤트로 정계는 시끌벅적하고, 국민들은 한숨이 나온다. 야당의원들은 시종일관 ‘4+1’과 총 169년 형량에 해당한다면서 대부분의 후보자들에게 집중 포화를 날렸다...
'밴드웨건 효과(band wagon effect)'라는 말이 있다. 밴드웨건이란 본래 행렬의 맨 앞에서 분위기를 띄우거나 음악을 연주하는 악대차(樂隊車)를 말하는데, 요새는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현상을 일...
올해 11월 11일, G20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명박 정부는 1조 원의 경제적 가치가 유발되고 지구 50억 인구의 시선이 집중될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세종시 패배와 천안함 외교의 혼란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2월 31일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법”이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되었던 전력산업구조개편의 후속방안에 대한 재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그간 추진되었던 구조개편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
에너지기후 위기시대를 맞아 지역의 역할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중앙의 강한 정책드라이브가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기후변화의 최전선이 바로 지역이라는 공간이기 때문이고 동시에 그 기후대응의 모델이 지역이라는 대안이기 ...
비행기가 아니라면 온실가스 배출은 허공에서가 아니라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기후변화에 대한 해법이 실현되어야 할 곳도 지역이다. 비행기 공장과 공항조차도 존재하는 곳은 지역이다. 녹색연합이 2007년 조사한 결과에 따...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이 점차 부각되면서 ‘탄소’라는 단어도 함께 유행어가 되고 있다. TV, 종이 신문과 인터넷 언론, 그리고 많은 잡지와 서적을 통해서 탄소경제, 탄소시장, 탄소거래, 탄소중...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와 차베스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환호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것만큼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베네수엘라의 실험은 벌써 십 년을 넘겼다.
그동안 적지 않은 분석과 평가가 있었...
우화 이명박 대통령이 온실가스 감축 주무부처 선정을 둘러싸고 벌어진 부처 간 신경전을 직접 중재했다는 소식이다. 언론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차관 등을 청와대로 불러 3시간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