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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많이 젊었던 시절, 수업을 땡땡이 치다가 선생님 눈 밖에 난 일이 있었다. 10여 명이 듣는 조그만 수업이었는데, 당시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던 탓에 종종 수업을 땡땡이 쳐야 했다. 나름 신념을 가지고 하는...

2019년 1월 16일 정부는 혁신성장을 위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의 큰 그림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는 것이지만, 핵심 내용을 보면 수소연료전지자동차(Fu...

자영업자란 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아니면서,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혹은 자기 혼자 사업을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흔히 소상공인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엄격하게 말하면 소상공인보다 광범위한 개념이다. 소상공인이...

테슬라의 상징인 CEO 엘론 머스크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이다. 한편으로 머스크는 혁신의 상징이다. 영화 아이언맨의 모델이 머스크라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특별한 사람이다. 머스크는 전자상거래 업체 페이팔의 ...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다고 말한다. 뒤이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장 흔히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소득격차가 어느 기업에 다니느냐에 따라 너무 크다는 것이다. 2015년 기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의 원인을 여러 요인으로 분할해 보았을 때 전체 격차의 22%를 설명하는 ...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에서 자동차 생산할 거냐 말 거냐의 문제가 아니다. 해외직접생산에만 집중하고 있는 한국의 주력 제조업의 투자를 어떻게 돌려놓을 것이며,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어떤 모델을 통해 지양할 것인가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반이 지난 지금, 필자를 비롯하여 주변의 많은 이들이 문재인 정부에 실망을 하고 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필자는 진보좌파로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적으로’ 지지해 왔다. 지금까지 한...

연간 9,000만대 정도 판매되는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최근 세계 1위 자동차메이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년 300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생산 계획을 발표했...

경제 관련한 ‘경제산책’ 칼럼을 시작한다. 레디앙의 필자인 남종석 선생과 부경대 경제사회연구소의 송영조 연구원이 번갈아 작성할 예정이다. 남종석 선생의 칼럼은 <양산시민신문>의 칼럼 코너에 동시에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