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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지원 / 연구활동가, <대통령의 숙제> 저자 / 2022년 12월 05일 /
이슈&칼럼
<한겨레> 신문이 거부한 칼럼을 레디앙의 허락을 얻어 이곳에 게재한다.
나는 올 초 한겨레에서 칼럼 기고를 요청받았고, 지난 8월부터 [숨&결] 코너에 매달 글을 쓰고 있다. 그런데 오늘, ...
by 한지원 / 연구활동가, <대통령의 숙제> 저자 / 2022년 11월 30일 /
이슈&칼럼
작년 이맘때 경제기관들이 발표한 2022년 전망에는 “회복!”, “포스트-코로나 시대” 같은 낙관적 표어가 가득했다. 하지만, 올해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으로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회복은커녕 ...
by 안태환/성공회대 민주주의 연구소 / 2022년 11월 18일 /
이슈&칼럼
라틴아메리카는 알다시피 16세기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의해 정복되고 식민지가 되었다. 당시에는 그냥 “신세계”로 불리었다. 또는 “새로운 인도”로 불렸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의해 문자 그대로 부를 빼앗겼다. 특...
by 김동규/ 광주지역 활동가 / 2022년 11월 17일 /
이슈&칼럼
1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박미정 광주시의원을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당초 노동청은 박 의원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박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누가 ‘1.5°C 가드레일’을 부쉈는가?
2018년 한국 송도에서 유엔 IPCC가 ‘1.5°C 특별보고서’를 발표한 이래 지구의 추가온도상승을 1.5°C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은 인류 전체의 공통목표가 되...
남북관계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북한은 지난 11월 2일 하루 동안에만 적어도 23발 이상(한국 합참 기준 25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과 지대공 미사일을 동해상과 서해상을 향해 발사했다....
한국사가 수능시험에서 쉽게 출제되면서 질문 받는 일이 사라졌다. 이로 인해 좋게 보면 편해졌고, 나쁘게 보면 게을러졌다.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것은 기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런데 작년 드디어 진지한 ...
by 김정진 / 변호사. 전 정의정책연구소 소장 / 2022년 10월 31일 /
이슈&칼럼
얼마전 죽산 조봉암 선생의 따님인 조호정 여사께서 아버지의 서훈을 보지 못하고 별세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죽산 조봉암 선생은 걸출한 독립운동가로 7년이나 옥고를 치렀고, 해방 후에는 ...
오늘 김금수 선생을 마석 모란공원에 모셨다. 짧게는 30~40년 길게는 70여년을 김금수 선생과 삶 투쟁 실천의 인연을 이어왔던 박중기 선생, 남상헌 지도위원, 권영길 대표, 천영세 대표, 이원보 이사장이 끝까지...
by 이장규/ 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 / 2022년 10월 20일 /
이슈&칼럼
최근 진보진영 내에서 논란과 토론이 심화되고 있는 임금체계, 직무급-연공급 등의 문제에 대해 필자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게재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 페이스북 글이다 보니 개인적 글쓰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