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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당시 노동부가 ‘현대차의 모든 사내하청은 불법파견’이라고 판정한 지 만 10년이 되었다. 그리고 2010년 대법원이 노동부의 불법파견 판정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지도 4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현대자동...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일하다가 유해물질에 노출돼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고 황유미 씨와 고 이숙영 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발암물질 노출 여부 증명 부족”을 이유로 다른 3명은 ...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21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의원들을 맹비난한 것에 대해 이날 정의당 김제남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 스스로 4류도 안되는 정당임을 인정한 자백”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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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이 유가족들의 반대로 재합의안을 유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새누리당이 21일 “정당정치, 의회정치는 국민을 대표하는 것이지 특정 단체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새정치연합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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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에 대해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91.2%가 “진상규명 잘 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 참교육연구소와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지난 7월 15일~ 25일까지 열흘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1일 오전부터 유가족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다.
전교조는 이날부터 중집위원들(지부장, 위원장단)의 24시간 릴레이 단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지역별...

세월호 가족대책위 총회가 20일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여당은 여전히 재재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는 다수 여론에 대해 청와대는 21일 ‘청와대가 나...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양당 재합의안에 대한 세월호 가족대책위 총회 투표 결과가 압도적 반대로 나와 재재협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의원은 “재재협상”은 없다고 단호히 밝혔...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20일 38일째 단식 중인 유민아빠 김영오 씨를 만나 “이 무거운 짐을 혼자 지고 간다 생각하지 말고 함께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는 한편 유가족들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
새정치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38일째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와의 면담을 수용해줄 것을 20일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교황께서는 세월호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