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테고리
| 작성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라는 평가와 비난을 받고 있다”며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처절하게 반성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
4월 총선을 앞두고 쪼개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인사영입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김종인 전 경제수석,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등 범여권 인사들이 대거 야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대선후보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경제민주화 공약을 만든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가 없다”며 새누리당의 ‘도로 한나라당’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
박근혜 대통령의 13일 대국민 담화 및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정치권의 평가가 혹독하다. 북핵문제에 대한 해법과 노동개혁을 비롯한 쟁점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정부의 외교 무능과 친기업 성향을 여실...
박근혜 대통령의 13일 오전 대국민 담화의 실제 목표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쟁점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것이었다. 특히 박 대통령이 가장 많은 시간을 쏟은 부분은 노동5법 등 소위 ‘노동개혁’이다. 당초 언급할 것으로 ...
박근혜 대통령의 13일 오전 대국민 담화에서 정부의 대북 강경책에 대한 우려와 비판은 배척한 채 긍정적 평가만 내놓았다. 우리 정부의 독자적 대북제재 조치에 대한 물음에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기도 해 향후 대...
정부의 양대 지침(일반해고·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이 사용자를 위한 ‘쉬운 해고 매뉴얼’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전문가 간담회 자료는 상당 부분 해고 절차를 설명하...
한국노총이 정부의 9.15 노사정위원회 합의 위반을 이유로 ‘합의 파탄’을 선언한 반면 노사정위 탈퇴에 관한 결정은 정부의 향후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유보했으나,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탈퇴는 분명해 보인다.
‘노...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문제 해결을 위한 삼성전자-피해자 가족대책위-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등 조정 3주체의 교섭이 ‘8년 만에 사실상 타결됐다’며 복수의 매체가 보...
민주노총이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 정부의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앞서 전날인 7일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는 이 시기에 맞춰 노동개악 행정지침 발표 및 개악입법을 막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