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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 자체에 대해 “합당 과정에서부터 ‘답이 없는 합당’이라고 봤기 때문에 같이 갈 수 없다는 입장을 계속 개진해왔다”고 11일 지적했다.
원희룡 지사...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시도에 맞서 최저임금 노동자들이 9일부터 ‘최저임금 노동자의 봄 버스’를 타고 순회 투쟁을 벌인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최저임금 개악을 막기 위한 ‘최...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자신의 ‘외유성 출장’ 논란에 대해 “공적인 목적으로 다녀왔다”고 해명했으나, 야당들은 일제히 김기식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청와대는 문제가 되고 있는 김 원장의 해외출장에 대해 “...
삼성그룹 노동자들과 시민사회가 “삼성의 노동파괴 공작을 처벌할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6천 건의 증거문건을 공개하라”고 9일 검찰에 촉구했다.
금속노조, 민변, 참여연대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by 유하라 / 2018년 04월 09일 /
Variety News
삼성증권 배당 사고와 관련해 일부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증권사 차원의 “유가증권 위조 사기 사건”이라고 보고 있다. 직원 개인의 실수나 도덕적 해이로 축소할 수 있는 ...
검찰이 노조 와해 공작이 담긴 6천여 건의 문건을 발견하고 3년 만에 재수사에 나선 가운데, 피해 당사자 단체 중 하나인 삼성전자서비스노동조합은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발생한 범죄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국회가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법률로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사업장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산입범위 확대, 노동시간 단축 등 최저임금 인상 회피 꼼수를 합법화해주겠다는 것이라 노동계의...
재판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24년, 벌금 180억을 선고했다. 박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 대부분을 공모한 ‘비선실세’ 최순실 씨는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받은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반등하며 70% 중반으로 올라섰다.
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018년 4월 3~5일 대통령 직무수행능력에 대해 질문한 결과, 74%가 긍정 평가했고 17%는 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