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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하 공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뇌물 및 향응 수수 적발액이 최근 5년간 5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체 수수금액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이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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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정감사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국감 4대 관심 쟁점으로 경제정책, 사법·검찰개혁, 부동산 대책,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등이 꼽혔다.
11일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
삼성전자 DS(반도체)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지만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매뉴얼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에서 만든 재난대응 매뉴얼은 사고 은폐와 축소를 위한 대응책이 주요 내...
과세표준 1조 이상 초대기업이 돈을 더 적게 버는 기업보다 법인세를 더 적게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에 몰아준 각종 조세 감면 특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국회 기...
양승태 대법원이 상고법원 설치를 위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와 재판 거래를 한 ‘사법농단’ 수사를 위해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온전히 발부된 경우가 단 한 차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의 특별영장전담판사 ...
문재인 정부가 ‘혁신성장’이라는 이름으로 환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제공한 개인의료정보를 개인 동의 없이 보험사나 통신사가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노동·보건의료 등 시...
국민연금 개편 논의에 따라 보수정당·언론에서 ‘기금 고갈론’ 공포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 국가 지급보장을 법제화할 경우 보험료 인상에 동의하는 여론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광수 민주평화당 ...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 하위 1%의 1인당 납부세액이 245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종부세 납부 대상자 확대를 놓고 ‘중산층 세금폭탄’이라는 일부 보수언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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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3명이 죽고, 196명은 해고되고, 36명은 감옥에 갔다. 그 감옥에서 보낸 형량만 18년 3개월이다. 4천억의 손배가압류를 선고받고 가정은 파탄 났다. 하지만 정몽구·정의선은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