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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이 지난해 전교조 연가투쟁 집회에 참가한 교사들을 징계하기 위해 법에 보장된 징계대상 교사의 진술권을 제약하는 등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징계위원회를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전교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민주노동당은 다음주로 예정된 현대자동차노조의 파업돌입과 관련, 현대차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했다.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전면적인 총파업이 아니고 즉각적인 대화를 촉구하고...
민주노동당이 민주노총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비정규직 조직강화 기금 모금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다.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는 26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지금은 비정규직 연대를 위해 더욱 분...
정부가 지난 8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최근 공공부문에서 대량 계약해지와 무분별한 외주확대 등 고용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효성 없는 대책&rdq...
민주노동당 노회찬, 단병호 의원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방한 중인 호르헤 A 부스따만떼 유엔 이주자인권 특별보고관과 만나 한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단병호 의원은 약 34만명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6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전날에 이어 노사관계로드맵 관련 법안을 심의했으나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8일 오전 9시 한 차례 더 법안심사소위를 열기로 했다. 이날 법안심사소위는 '노동조...
단병호 민주노동당 의원은 9일 복수노조 허용, 노사자율로 노조 전임자 급여 결정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법, 근로기준법, 노동위원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9월11일 노-경총 합의를 근거로 7일 국...
신자유주의 이후 한국의 대공장 노조는 어떤 변화를 겪어왔을까. 김원 교수(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는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노조를 중심으로 대공장 정규직 노동조합이 신자유주의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를 분석했...
학습지 교사, 보험모집인 등 사실상 노동자임에도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고 단체교섭, 단체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은...
한국마사회, 경기교육청, 정보통신부, 서울시가 공공부문에서 가장 많은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사회의 경우 총정원 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89.9%에 달해 직원 10명 중 9명이 비정규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