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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률 1위, 산재사고 사망률 1위, 각종 죽음을 알리는 통계, 수십 수백의 영정사진과 분향소들 죽음은 도처에 있고 예정된 죽음 또한 즐비하다. 광장에 매일 등장하는 ‘그만 죽여라’ 더 이상 낯선 슬로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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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라는 구호 아래 국정농단이란 피켓이 광장을 뒤덮었다. 최후의 상식선이 무너졌다는 생각이 170만 촛불로 현현했다. 촛불 정부를 세우고 책임자를 구속 수감한 지 2년. 다시금 양승태 사법 농단이 수면 위...
새로운 코너 연재를 시작한다. 여미애 선생의 <소설로 읽는 한국사회>이다. 소설 창작기법을 연구하고 문학평론을 공부하고 있는 필자가 소설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과 그 이면을 살펴보는 칼럼이다.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