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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 밝았다. 오늘 새벽에는 메시가 역사에 남을 기록인 FIFA발롱도르 4연패를 해버렸다.
메시의 꼬꼬마 시절(지금도 크지는 않다만..) 성장호르몬 장애를 딛고 지금에 이르렀다는 스토리까지 더해지면서 인...

대선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일에만 밀리고 밀려서 이제 대선이 코앞에 왔다. 축구에서야 메시가 90골을 쳐묵쳐묵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것만을 제외하면 별 일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쪽 이야...

국민영웅으로 불리던 박지성의 상황이 좋지 않다. 박지성이 2012-13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QPR의 성적이 대단히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적 당시 QPR은 박지성이 맨유에서 받던 주급을 거의 보전해 줬을 뿐만 아니라...

런던 올림픽이 이러저러한 에피소드를 남기고 폐막했다. 올림픽 기간 밀어닥친 열대야 덕분에 별로 보고 싶지 않던 축구도 두 경기를 볼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열대야 덕분인지 열대야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

유로 2012가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공수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비야와 푸욜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최초의 유로대회 연속 우승, 최초의 3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것.
거기에 더해서 ...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빠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유로 2012가 지난 8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의 공동개최로 개막했다.
개막 전에는 우크라이나의 인종차별 문제로 우려를 샀고, 개막 후에는 폴란드와 러시아 훌리건들의 ...

“우승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본주의의 시스템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기 하지만, ‘넥센의 선전이 반가운 이유’(http://www.redian.org/archive/4610)라는 레...

1985년 5월 29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헤이젤 구장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양식이 있던 축구팬들을 비탄에 잠기게 만들었던, 그리고 지리학적으로 대륙과 떨어져 있던 잉글랜드 축구를 실제 대륙...

그랬었다. 딱 10년 전... 한국의 진보정당사를 따지자면 민주노동당의 대선후보였던 권영길 후보가 대선에서 바람을 일으킨 바로 직후인 02/03시즌.
바르샤는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