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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 내전-7] 동북 민주연군, 패하여 천리를 물러나다
중재를 위한 마샬과 미국의 노력
천둥이 잦으면 벼락이 치기 마련이다. 그 다음에는 폭풍우가 치고 큰 비가 쏟아지게 된다. 소련군이 철수하자 동북은 ...
전 회의 글 "동북지역을 둘러싼 각축"
마샬의 활약
조지 마샬(George Catlett Marshall)이 중국으로 왔다. 헐리가 집어던진 국공 양당의 중재를 위해서였다.
헐리(Patrik Hurl...
앞 회의 글 [국공내전-5] '평화회담 중 국·공의 충돌'
중국에서 동북이라 하면 우리가 흔히 만주라고 부르는 지역이다. 중국 행정구역으로 동북 3성, 즉 랴오닝(遙寧),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성을 가...
앞 회의 글 [국공내전-4] "애꾸눈 장군 류보청, 상당과 한단에서 연승하다"
류보청, 다시 한단(邯郸)에서 승리하다.
상당전투의 피로가 가시기도 전에 류보청과 덩샤오핑이 지휘하는 진지루이 군구 부대들은 ...
앞 회의 글 "마오쩌둥, 홍문으로 가다"
팔로군 장자커우(張家口)와 화이인(淮陰)을 공격하다.
충칭에서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국공 양당은 정치, 군사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였다. ...
앞 회의 글 "일본의 패망과 국공 양당의 대응-종전 후 주도권 갈등"
국민당과 공산당이 각지 점령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시작했을 때 마오쩌둥은 뜻밖의 전문을 한통 받게 되었다. 충칭의 장제스로부터 온 것이었다...
앞 회의 글 [국공내전-1] 장제스와 마오쩌둥
얄타회담과 소련의 개입
1944년 말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패배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제 연합국에게 남은 적은 일본이었다. 일본은 독일과 달리 전쟁을 지속...
연재를 시작하며
‘중국 국공내전’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공내전이라 하면 중국 현대사에서 국민당과 공산당이 벌인 내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내전을 국민당 쪽은 ‘동원감란’(動員戡亂: 반란을 평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