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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제는 어떻게 보수화되었는가?
선거철이 되니 정치인들이 ‘혁신경제’와 ‘미래경제’를 자신들의 상징적 경제정책으로 또다시 자주 거론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혁신경제는 대체로 보수의 경제비전이자 정책의제...
한 국가의 경제력은 ‘국내총생산’(이하 GDP) 규모로 평가된다. GDP의 전신인 GNP(국민총생산)는 2차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이 낳은 발명품으로서 국가는 GDP 통계를 이용해서 전쟁을 비롯한 여러 위기상황을 극복할 ...
최근 2021학년도 경북대·부산대에 합격한 10명 중 8명이 다른 학교에 진학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2016학년도만 하더라도 지방 국립대 입학 포기율이 대략 58% 정도였다면, 2021학년도엔 대표적인 거점 국...
지난 10월 18일 탄소중립위원회는 2030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안과 2050 탄소중립(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하는 것) 시나리오를 의결했다. 2030 NDC는 2018년 배출량 대비 4...
100년 동안의 놀라운 기술혁신은 누구에게로 갔는가?
“오늘날 기업들은 생산성을 더 잘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긴 여분의 시간을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자유시간으로 바...
by 나경채/ 전 정의당 공동대표 / 2021년 10월 26일 /
이슈&칼럼
2012년 10월 14일,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전태일 다리에서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을 했었다. 99% 국민들의 편에서 싸우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진보적 정권교체에 나서겠다는 선언이었다. 그러나 그 선언은 60일...
기후위기 대처를 위해 뭘 바꿔야 하나?
“기후가 아니라 시스템을 바꾸자(System Change, Not Climate Change)!”
많은 기후정의 운동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캐치프레이즈다. 같은 이름의 단행본...
by 페데리카/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경기도 거주 30대 직장인 / 2021년 10월 18일 /
이슈&칼럼
기고 글을 보내온 필자는 경기도 사는 30대 직장인이다. 2002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을 알게 된 이후 진보정당을 지지해 왔다. 직업 때문에 당원 가입은 하지 않고 부정기적으로 정의당을 후원하는 이다. 기고 글의 기...
에너지 전환 담론과 같이, 환경, 사회 및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일수록 우리 사회는 충분한 대화와 합의를 이끌어가기보다 국가권력을 남용하여 지방의 희생을 요구했다. 또한, 다수의 충분한 논의 없이 소수의 의견...
by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원 / 2021년 10월 07일 /
이슈&칼럼
필자가 양산시민신문에 투고한 글을 동의를 얻어 레디앙에 게재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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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메르켈이 곧 물러난다고 한다. 여성 리더로서 독일의 정치문화를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