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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고 싶다. 살아남고 싶다.
인간사회가 초래한 기후위기로부터, 인간사회가 만드는 불평등으로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세계의 저명한 기관들은 기후위기의 긴박함과 기후위기로 인해 초래될 불평등에 대해 앞다투...
해방군, 헝바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다.
칭수핑 전투는 유례없이 참혹하였다. 광시군의 맹렬한 반격에 종웨이가 지휘하는 49군은 피로 목욕하며 싸웠다. 부대원들의 희생 속에 해방군은 겨우 전장에서 탈출하였다. 광...
지난 2월 1일 미얀마에서 군부쿠데타 발생한 지 한 달여 동안 군부에 저항하는 민주화 항쟁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 세계가 미얀마 군부쿠데타 세력을 규탄하는 가운데, 한국 국회는 지난 2월 24일 “아...
by 하성환/ 학교시민교육연구소 부소장 / 2021년 03월 08일 /
이슈&칼럼
해방 이후 우리나라 초중고 보통교육에 대한 교육과정은 모두 10번 개정되었다. 미군정기 시행된 교수요목은 이승만 정권이 등장하고도 지속되었다. 그러다가 6‧25 전쟁을 거치면서 1954년 제1차 교육과정 개정이 이뤄...
코로나19 재난 속에서 10배가 올랐던 비트코인
17세기 네덜란드 튤립 투기를 재연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를 지금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실물경제가 망가지는 가...
린비아오, 바이충시의 부대를 끝까지 추격하다
린비아오에게 복수의 기회가 왔다. 절치부심한 린비아오는 담가에 누운 채 전투를 지휘하기도 하였다. 린비아오의 4야전군은 우한에서 하이난까지 바이충시 부대를 따라 천리...
by 하성환/ 학교시민교육연구소 부소장 / 2021년 02월 25일 /
이슈&칼럼
동학농민혁명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 동학농민전쟁은 1894년 3월 반봉건을 기치로 내걸었다. 반면에 2차 동학농민전쟁은 그해 6월 일본 제국주의가 경복궁을 점령하자 이에 분노해 9월에 봉기하여 싸운 반외세 농...
국군, 진먼다오 고수를 결심하다
진먼다오는 푸젠성 제2도시 샤먼과 붙어있는 섬이다. 샤먼에서 진만다오, 그리고 타이완의 중앙부에 있는 도시 타이중까지 직선상에 놓여 있다. 샤먼과 진먼다오의 거리는 10여킬로미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얼음이 녹는 속도가 1990년대에 비해 60% 이상 빨라지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영국 리즈대학교 북극관측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17년까지 ...
by 이도흠/ 한양대 교수. 전 민교협 의장 / 2021년 02월 18일 /
이슈&칼럼
선생님, 이제 가시렵니까! 이 땅은 노나메기와 거리가 아득하기만 한데, 통일의 길은 닫히고, 촛불에도 기득권들은 여전한데 정녕 가시렵니까? 막히면 길을 내어 가자며 한 살매(일생) 내내 홀로 이끄셨음에도 사위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