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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지만 봄을 맘껏 누릴 수 없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16개월 된 아이를 둔 나로서는 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포기해야 했다. 발암물질인 초미세먼지가 특히 어린 아기의 건강에 더 치명적이라는 ...
by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2016년 04월 15일 /
이슈&칼럼
2012년 9월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일과건강을 비롯한 2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알권리 보장을 위한 화학물질 감시네크워크’는 이번 4.13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전국 주요산단이 밀집되어 있는 ...
by 배서영/ 4.16연대 사무처장 / 2016년 04월 15일 /
이슈&칼럼
세월호 참사. 2014 0416.
전 국민이 스마트폰으로 참사를 구경해야 했던 충격적 기억은 아직도 그대로다. 2년 전. 우리는 고작 할 수 있는 일이 구경꾼 정도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국가와 국민. 2...
by 이태호/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 2016년 04월 13일 /
이슈&칼럼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뼈아프게 가르쳐준 교훈은 ‘가만히 있지 말라’, ‘잊지 말고 행동하라’는 것이었다.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계기의 하나가 내일로 다가왔다. 20대 총선이 그것이다. 이번 총선을...
by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국장 / 2016년 04월 11일 /
이슈&칼럼
박근혜 정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요 공약 중의 하나로 집권한 정부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이후 그것은 완전한 사기극임이 드러났고, 2015년 메르스 사태로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진상규명 조차 되지...
나는 요즘 매해 봄을 라오스에서 보낸다. 라오스 산간지역의 재생가능에너지 지원 활동을 위해서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꼭 두 달은 라오스에서 지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몇 해 동안 나는 잔인한 한국의 4월...
by 이충진/ 한성대 교수, 철학 / 2016년 04월 08일 /
Variety News
[연재 설명]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2년이 다가옵니다. 304명의 희생자들을 위한 참사의 진상규명과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가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세월호 가족과 시...
by 김종호/ 전비연 전 집행위원장 / 2016년 03월 31일 /
이슈&칼럼
작년 말 민주노총의 총파업, 총궐기 투쟁으로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에 피신하고, 정부의 탄압과 압박으로 자진출두를 해서 지금은 구속이 된 상태이다. 그 과정에서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정부와 민주노총 사이의 중재 역...
20대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주요 정당의 공천 파행이 선거판을 집어삼키고 있어 정책선거를 기대하기 난망하다. 진보정치와 녹색정치를 실현하려고 몸부림치는 정당과 세력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후쿠시마 핵발...
by 박성식/ 정의당 대의원 / 2016년 03월 11일 /
정치 & 노동
민주노총 전 대변인 박성식씨가 기고 글을 보내왔다. 민주노총의 전 대변인이 아니라 정의당의 당원이자 대의원으로서 보낸 기고 글이다. 진보정당과 노동의 문제에 대한 필자의 고민이 녹아 있다. 일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