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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디앙 / 2008년 06월 23일 /
[하재근] TV 이야기
몰랐었다. ‘무한도전’에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줄.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인터뷰를 보고 든 생각이다. 김태호 PD는 이렇게 말했다. “박명수라는 악역이 다...
이 글은 2008년 '촛불'이 던져주는 정치적 의미를 모색하는 내용이다. 필자는 현재의 상황을 일반적으로 지적된 '대의민주주의의 위기...
이 글은 필자가 20일에 보내온 것으로, 본문은 20일 시점으로 표현돼 있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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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명박산성’으로 불리게 된 설치예술이 있었다. 다량의 컨테이너박스를 쌓아 도심 한 복판, 서울에서 가장 중요한 도로를 3면 입체로 차단함으로써 건축사에 남을 역작을 만들어 낸 이 정권은 부...
화물연대 파업이 화물 운송료 19% 인상 등에 합의함에 따라 사실상 종결됐다. 이로써 지난 13일 새벽 0시 파업에 돌입한 뒤 1주일만에 파업이 끝났다. 화물연대와 컨테이너 운송사업자협의...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를 시작으로 한 촛불행진이 미친교육 반대, 공기업 민영화 반대, 대운하 반대, 방송 민영화 반대, 그리고 의료민영화 반대로 이어지고 있다. 촛불이 들불이 되어 곧 명박 산성을 넘어설 태세이다....
촛불에 대한 반격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민주공화국이라고 믿는 선한 시민에서부터, 집회장에서 청춘을 누려온 전문운동가들까지. 유모차에 태워진 아가들부터 수녀님들, 예비군 형님들, 할머니들까지. 헤아릴 수 ...
by 레디앙 / 2008년 06월 19일 /
[이재영] Column of Column
16일 시국토론회에서 최장집 교수가 발표한 세 쪽 반짜리 글 「촛불집회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촛불집회에 대한 진단 뿐 아니라, 1987년 이래의 민주주의를 평가하고 미래 한국 사회를 여는 데 귀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