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경제학자 정태인씨가 꽁트를 썼다. 물론 '완전한 상상'의 소산이다. 수십권의 사회과학 서적보다 시대를 묘사하는 소설책 한권이 그 시대를 더 정확하게 재현해내는...
조직정비 요구가 높다. 진보신당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정비는 당연히 해야 한다. 문제는 이런 재정비의 요구가 민주노동당 시절의 규정, 규칙을 내용만 바꾸는 방식으로 수렴되고 있다는 데 내 문제의식이 있다.
...
앞의 글에서는 '야당 부재'의 현상을 진단하고 ‘야당 재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이 글의 주된 내용은 한나라당의 ‘변화’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ls...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정치 시위를 ‘직접민주주의’라고 아전인수로 평하는 것은 지식인 관념의 넋두리이고, 이번 기회에 현재의 민주주의를 넘는 어떤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은 모든 ...
현란한 언어의 향연“가난해도 희망이 있는 나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땀 흘려 노력한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고자 합니다.”
&ldq...
by 레디앙 / 2008년 06월 23일 /
[하재근] TV 이야기
몰랐었다. ‘무한도전’에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줄.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인터뷰를 보고 든 생각이다. 김태호 PD는 이렇게 말했다. “박명수라는 악역이 다...
이 글은 2008년 '촛불'이 던져주는 정치적 의미를 모색하는 내용이다. 필자는 현재의 상황을 일반적으로 지적된 '대의민주주의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