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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역사교과서를 자신의 입맛대로 수정, 변경, 왜곡하려는 시도가 점입가경의 경지에 이르고 있다. 자칭 뉴라이트 교과서포럼의 요구에 이어 상공회의소, 국방부, 통일부, 한나라당 등은 한국의 근현대...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다. 코스피지수가 126.50 포인트(9.44%) 폭락한 1213.78로 마감했다. 국내 금융시장은 공황상태에 빠졌다.
정부는 세계경제 침체로 인한 영향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사회갈등과 부패...
한국에 논객 진중권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올리비에 브장스노가 있다. 한 치의 사족도, 막힘도 없는 쾌변(快辯)과 독설로 모든 토론 프로에 초대받는 인기 패널인 그를 따라다니는 별명은 ‘토론계의 새로운 스타&...
지난 9월 23일부터 사르코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우체국 민영화에 반대하여 우체국노조는 부분 파업에 들어가고 거리에서 시위를 조직하고 있다.
부분 파업 돌입
프랑스 사회에서 우체국의 의미는 우리와&n...
꽤 오래 노래를 잊은 채 살아왔다. 노찾사에서 잠시 활동하고, 한 때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를 본업으로 삼은 적도 있었지만 먹고 사는 노동에 치여 살아왔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나는 어떻게든 진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5년째 일하는 비정규노동자가 무기계약직(별정직)을 요구하다 2번째 해고되는 일이 벌어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비정규보호법의 취지와 정반대되는 일이 되풀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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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가을, 고려대학에 잠깐 유학했을 때에 가끔 가다가 한국 선후배들에게 "어떤 문학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곤 했습니다. 그러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이브하게도 솔직한 답을 주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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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고혈을 빨아먹는 벼슬아치들의 이야기는 조선시대 역사 이야기가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다. 높은 자리에 앉아있으며 정부의 녹을 받아먹는 관료들을 비롯한 가진 자들의 쌀 직불금 불법 신청에 보고 성난 농민들이 논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