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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다르코스 교육부장관이 교사-학생-학부모의 연대투쟁에 드디어 백기를 들었다. 프랑스 전역에서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어져온 가두시위와 투쟁들이 승리를 거둔 것이다. 다르코스 장관은 프랑스 현지 시각 14일 ...
김문수 경기지사의 과감하고 가열찬 투쟁이 빛을 보았는지 지난 10월 30일 일명 ‘수도권 규제 합리화 조치’가 있었다. 물론 규제 ‘합리화’라기 보다는 ‘완화&r...
by 레디앙 / 2008년 12월 16일 /
[김석연] 실용좌파의 눈
최근 미국 금융위기와 관련하여 금융규제와 금융감독의 실패가 많이 지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상업은행 업무와 투자은행 업무의 겸업을 금지해왔던 글래스-스티걸법에 의한 규제를 폐지한 것도 그 중의 하나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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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좌절과 고통이 우리의 할 일?
나는 매주 목요일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본사 앞에서 108배를 올린다. 해고자들의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집회에 앞서 진행되는 108배는 십만배를 목표로 하고 ...
by 레디앙 / 2008년 12월 15일 /
[하재근] TV 이야기
노동부가 최저임금액을 줄이는 내용의 ‘최저임금제도 개선방향 검토’ 자료를 내놓았다. 60세 이상 노동자가 동의하면 최저임금액을 감액하고, 수습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액보다 적은 급여를 줄 수 있는 ...
나는 즐겁지 않았다. 광화문 그 뜨거운 ‘촛불 광장’에서 발랄한 군중들이 너무 부러워서 슬펐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초라한 농성장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비정규직 싸움을 하는 우리는 왜 외로울까...
난 떨고 있었다
당이 이런 의견 대립을 보일 때, 대변인의 처신이란 참 난해한 일이고 환장할 일이다. 권영길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나에게 (대언론) 수위조절과 속도조절의 역할을 맡겼고, 한재각 연구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