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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의 새 아침이 밝았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면서 새로운 한 해가 오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살면서 이렇게까지 새로운 해가 오기를 바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시간들 ...
민주노총(울산) 간부들은 단위노조 간부들에게, 단위노조 간부들은 민주노총 간부들에게 서로 믿음과 기대를 걸었다가 실망하고 좌절하기를 한두 해 반복해온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들과 간부들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였...
진보신당 울산시당 준비위원장 노옥희입니다. 저는 1979년 정몽준 최고위원의 아버님인 정주영 이사장이 운영하는 현대학원 소속의 현대공고(지금의 현대정보과학고)에 교사로 재직하면서 울산 동구와 함께 정몽준 최고위원과의...
북측 방문 일정은 우리 쪽의 입장을 정말 많이 배려한 것이었다. 처음에 포함되어 있었던 신천학살만행 기념관 방문 일정 등 민감한 부분에 대해 일정 조정을 요청하자 북측은 그렇게 하자고 했다. 남쪽의 민감한 분위기와 ...
관성화된 연말 10대 뉴스 같은 걸 <레디앙>에서 구태여 하게 된 것은 '회의 결과' 진보정치라는 영역에 한정돼 5개 정도 뽑아보는 것도 독자들에게 '굵직한 뉴스'를 환기시켜주는 일종의 서비스가 될 수 있...
2008년 한 해 동안 올라온 기사는 모두 5천여 꼭지.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독자들이 읽은 기사는 무엇일까. 또 기사 댓글 개수를 기준으로 한 독자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기사는 무엇일까.
가장 눈에 띄는...
올해는 계속 ‘답답함’의 연속이다. 촛불집회로 국민들의 의사를 보여주었지만, 이명박 정부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방송법, 한반도대운하 등 주요 현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