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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삼성은 교활하고 현대는 무식하다고들 한다. 좋게 말하면 삼성은 지혜롭고 현대는 우직하다고도 한다. 2005년 안기부 엑스파일로 떠들썩했다. 언론에 보도된 것은 이른바 삼성 엑스파일. 1997년 추석을 앞둔 어느...
by 레디앙 / 2009년 01월 20일 /
발로 쓰는 의정일기
지역 언론사에 각종 격려성, 대가성으로 현금 지급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이 알려지자 지역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시민단체들이 동조의 뜻과 함께 업무추진비 문제가 다시 불어지기 시작했다.
지역 언론사의 촌지수수사건에 ...
경제위기가 몰아닥치면서 곳곳에서 비정규직들이 잘렸다는 소식이 꼬리를 물고 있다. 하지만, 어느 회사에 비정규직이 몇 명이고, 몇 명이...
“당신은 오늘 행복해요?” 엊그제, 우연히 복도에서 부딪친 한 불교 전공의 노학자가 제게 그런 질문을 던졌어요. 사실, 뭐라고 답해야 하는지 저 자신도 몰랐습니다.
철학적 차원을 이야기하...
by 레디앙 / 2009년 01월 19일 /
[하재근] TV 이야기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9.7% 상승했다. 항목별로 보면 의료서비스는 8.9%, 집세는 4.5%, 식료품은 7.6%다. 그러나 교육물가 상승률은 17.2%다. 교육비에 날개가 달렸...
집(전세)값이 떨어지면서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내주지 않거나 심지어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가 전세보증금을 날리는 일이 있다고 한다. 이른바 ‘역전세대란’이다. 아직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