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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맑스주의적 전통 아래에서 혁명적 사고는 ‘급진개혁’으로 귀착된다. 사실 개혁주의란 부르주아의 후퇴나 포섭일 뿐 아니라, 폭력혁명에 회의한 맑스주의자들의 선택이기도 하다. 맑스가 ...
작년 10월께부터 <레디앙>에는 ‘혁명’에 대한 여러 편의 글이 오르고 있다. 박노자와 ‘다함께’는 혁명과 개혁을 놓고 갑론을박을 계속하고 있고, 진보신당 정책실...
1. 소외 효과
홍기표가 왜 내 꿈에 나타나는 거지? 두어 번 얼굴 본 것밖에 없는데. 나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고, 그는 내 이름조차 모를텐데. 얼마 전 울산에서 ‘백수탈출투쟁가&rsqu...
* 이 글은 미국의 진보적 웹사이트 MRzine(www.mrzine.org)에 2월 12일자로 실린 Sergio Yahni(이스라엘의...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은 요즘 무척 바쁜 사람이다. 그리고 바쁜 만큼 미움도 많이 사고 있을 것이다. 오창익은 검찰과 경찰에 맞서 용산철거민들을 옹호하고, 민주노총 성폭행 피해자의 대리인을 맡아 거대조직의 ...
전두환, 노태우 정권은 전국노동자대회나 8.15 통일대축전을 방해하기 위해 대학을 협박했다. 대규모 집회라 대학 교정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대학은 경찰의 요구대로 시설보호 요청을 했다. 국립대학은 물론 사립대학도...
전국위원 간선제, 이거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난 연서를 비롯해 지금까지 진보신당(홈페이지 게시판 등)에서 주로 진행된 논의는 당 대의원 선출을 둘러싼 1인 다표제와 추첨제, 할당제 등이었지만, 지금 보니 사실 ...
“모르겠다. 감옥 보내려면 보내라.”
88만원 세대 저자로 널리 알려진 우석훈 박사가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정부가)필화 사건에 대한 거의 마지막 경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