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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쓰던 물건은 물론이고 시간과 공간도 사람들에게 버림받는다. 무덤이, 공원이, 때로는 도시 자체가 버려진다. 죽음도 역사도 버려진다. 시간이 흘러 잊히는 것도 있고,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지우거나 감추는 것...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 가토 슈이치. 그가 일본과 세계 정세에 대해 무슨 생각과 어떤 발언을 계속해 왔는지 조감하는 논고들을 한 권에 모았다. 1968년 ‘프라하의 봄’을 탄압하려 소련군 탱크가 체코의 ...
<노동조합 속의 사회주의자들>
알렉스 캘리니코스, 랠프 달링턴, 던컨 핼러스 (지은이), 이승민 (옮긴이) | 책갈피
사회주의자들의 노동조합 활동 경험을 담은 책.
20세기부터 오늘...
<젠더와 종교> - 페미니즘을 통한 종교의 재구성
강남순 (지은이) | 동녘
용서, 정의, 배움 등의 키워드로 한국 사회의 안팎을 들여다보고 인문학적 성찰을 강조해온 철학자 강남순 교수가...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경제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사람들은 “타인을 이겨야 내가 산다”는 생존의 압박으로 시민성까지 상실해가고 있다. “친절, 베품, 배려, 애정, 정직성, 환대, 연대, 연민, 나눔”과 같은 ...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참가했던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쓰러진 지 꼭 3년이 되었다. 그가 눈 한 번 뜨지 못한 투병 끝에 2016년 9월 25일 영면에 든 후 11월 5일 장례식을 치른 지도 2년...
<평화의 예수> - 평화를 선포하는 〈요한복음〉
김근수 (지은이) | 동녘
성서신학과 해방신학의 두 눈으로 예수의 역사를 추적해온 신학자 김근수의 〈요한복음〉 해설서다. 마르코복음 해설서...
2018년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세계 156개국 중 57위이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다수의 한국인들이 이에 공감한다. 현대인들의 행·불행을 좌우하는 요소로 가족, 건강, 돈, 직업, 친구 등등 다양한 요소를 들...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발자취”
《왜 에너지가 문제일까?》로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저자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21세기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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