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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의 집단 탈당이 전국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혜경 전 대표와 이덕우 당대회 의장, 김기수, 심재옥, 홍승하, 김종철 등 4명의 전 최고위원들이 15일 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 창당 동참을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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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대는 한 손에는 무한경쟁의 시장주의, 한 손에는 반생태적 토건주의를 들고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에 맞서 인간의 가치, 초록과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고 해체된 노동계급과 저항운동을 새로이 형성하는 대...
민주노동당이 분당이 될 경우,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73.7%가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중심이 된 진보신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영세, 김창현 중심의 기존 민주노동당 지지자는 22.6%에 그쳤...
설 연휴 중 잠시 소강 상태를 맞았던 민주노동당 탈당 물결이 연휴가 끝나고 13일 노회찬 심상정 등 당내 혁신파가 신당 창당을 결의함에 따라 다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설 연휴 직후인 12일부터 14일 오후 현재까지...
민주노총, 전농 등 민주노동당을 배타적으로 지지하는 4개 대중 조직은 14일 민주노동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 세력을 "분열과 음해세력"이라고 강력하게 규탄하고 자신들이 중심이 돼 ...
숭례문이 타버렸다. '국보 1호'가 타버렸다는 점보다는, 문화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가 있는 문화재가 타버렸다는 점이 안타깝다. 하지만 언론은 유독 '국보'라는 점과 '1호'라는 점을 강조한다. 혹시 '국...
한미FTA 국회비준동의안 졸속 상정에 반대해 단식 농성 3일째를 맞는 강기갑 의원이 14일 오전 기자회을 열어 농성장을 국회 본회의장 앞으로 옮겨 단식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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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의 혁신안을 지지했던 민주노총 소속 당원들의 대규모 탈당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3일 사무금융연맹 정치위가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 방침 철회를 요구하고 나선데 이어 금속 등 일부 조직에서도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