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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쉬움을 남긴 4.9 총선이 끝나고 열기가 덜 식은 지금,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제대로 된 진보정당을 만들기 위해 차분하게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념과 정책분야는 많은 분들이 넘치게 제안하고...
민주노동당 내부 분탕으로 진보신당이 분열돼 나오기 직전 <헌정>에 「민주노동당 애가-옥탑방 살림인데 싸워도 당내서 싸웠어야」란 칼럼을 쓴 바 있다. 분당도 분당이지만 시기적으로 총선거를 바로 앞두고 분당을...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장관급)을 지냈으며, 이번 총선에서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 지지를 위해 덕양을 방문 눈길을 끌었던 이정우 경북대 교수가 이명박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 교수...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인수위에서는 “영어만 잘 하면 군대를 안가도 된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군대 대신 영어교육을 담당하는 공익요원으로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청년...
by 레디앙 / 2008년 04월 17일 /
[하재근] TV 이야기
교육과학기술부가 4월 15일에 단위학교 자율성 확대와 지방교육자치 내실화를 위한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처럼 이번에도 역시 3단계를 두고 있다. 1단계 탈규제...
MB의 친재벌적 금융정책 ; 금산분리 폐지와 비은행금융지주회사 규제완화 이러한 역사적 교훈에도 불구하고 MB 정부는 투기자본의 대명사 조지 소로스마저 비판을 주저하지 않는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의 끝자락에 매달리려 하...
동지 여러분! 이제 저는 또 삭발을 합니다. 흔하고 흔한 것이 삭발이고 단식인데 무에 그리 대단할 것입니까? 차라리 총칼을 들고 저 칠흑 같은 어둠으로 버티는 자본의 심장을 후비고 싶지만 구속에 단식을 하고도 그저 ...
“금융기관이 아니라 금융회사로 바꿔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금융관이다. 이는 한마디로 현재 모든 금융기관들은 앞으로 다른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이익창출(혹은 주주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