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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디앙 / 2008년 04월 25일 /
[이재영] Column of Column
증류수 같이 순수한 이념은 없다. 이념형적인 정치도 없다. 정치이념은 시대의 영향이든, 정치세력이나 정치인의 특성이든, 또는 우연이든 여러 요소에 의해 굴절되기 마련이다. 재야 시절 다져진 시혜적 형평의 정서가 신자...
“땅값이 16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아 집값이 0.46% 상승했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부동산 무(無)정책 정부가 아닌가 싶다.” 최재성 통합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4일 부동산 가격 안정에 대한 이...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공동대표는 제2창당 시기와 관련해 “조만간 (제2창당)작업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으나, 종료시점에 대해서는 “다음 지방선거 전까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추진할 것...
8시에 국무회의를 한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는 과로정부라고 할 정도로 국민의 삶의 리듬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똑딱거리는 제도적 시간 속으로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 보다 빨리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속에서 이루어진 8시 ...
4월 9일이 남겨준 과제 작년 12월, 대선 결과가 나온 이 후 진행된 4개월의 폭풍과 같은 실험은 4월 9일로 일단락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만든 ‘진보신당’은 한국 사회에 새로운 진보라는 화두...
전에 일하던 당에서 <이론과 실천>이라는 제목의 월간지를 창간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몇 분의 외국 좌파 필자들께 ‘해외자문위원’ 역할을 부탁드렸었다. 엉성한 영어 문장으로 메일 하나...
안타까운 총선결과는 뒤로 하고 몇몇 언론들의 판에 밖힌 전망과는 별개로 진보신당에는 새로운 진보에 대한 논의가 곰비임비 일어나고 있다.
맛 골목 순대집 원조 다툼 되지 않기 위해서아직 자체 내에서 뚜렷한 일정이나...
“보수 진영의 능력을 봤을 때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하다. 지난 10년간 절치부심했다는 보수 진영의 능력이 그것 밖에 안되나? 지난 대선의 참패는 진보 진영이 절실하게 반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