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테고리
| 작성자
“100대 기업 고용증가, 절반은 삼성전자·현대車의 힘”(조선일보)
“2013년 100대 기업 신규채용 절반 삼성전자-현대자동차가 책임져”(동아일보)
4월 7일 아침 신문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경기 침체에도...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2월 12일 “2600여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24명이 목숨을 잃은 쌍용차 사태에서 근로자와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제대로 역할을...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은 가난과 차별의 깊은 수렁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정규직 전환을 피하기 위해 사내하청, 파견, 용역, 외주위탁이라는 이름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는 점점 늘어...
12월 5일 하나의 우주가 사라졌습니다. 지구 반대편 남아프리카공화국입니다. 흑인차별정책에 맞서 27년을 감옥에서 보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포함해 91개국 정상과 10만명의 인파가 1...
지난 10월 24일 박근혜 정부와 고용노동부는 25년 동안 참교육을 위해 힘써온 전교조 6만 명의 조합원들에게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함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의한 ...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박탈하겠다고 하자, 전교조가 이에 맞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연가투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전교조의 조합원 가입 자격 논란을 보면서 문득 오래 전의 일이 생각났다.
2005...
2013년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고향집 밥상에 이야깃거리가 넘친다. 밥상머리에 일가친척 대소사 이야기가 끝나면 뭐니 뭐니 해도 ‘먹고 사는 문제’가 오른다. 취업, 비정규직, 치솟는 전세가, 일본산 수산물…. ...
임기 내 반드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박근혜 정부의 공약에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정규직 전환이 아니라 무기계약직이나 사내하도급이라는 또 다른 노동자 신분제도를 확산시키고, 비...
“밤샘근무 역사 속으로”
지난 달 4일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던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이 한 달을 맞았습니다. 40년 이상 주야 맞교대로 진행되던 밤샘근무가 사라지면서 노동자들의 생활이 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양회삼 부지회장은 정확히 10년 전인 2003년 3월 28일을 잊지 못합니다. 전날 몇몇 젊은 노동자들과 유성기업 노조사무실에 모여 사내하청노조를 만들고, 이날 공장에서 노조가입 원서를 돌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