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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도의 운명을 가를 5월이 지나고 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와 이어진 기자회견을 통해서 5월까지 수서발 KTX 운영주체를 포함한 철도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
겉으로는 잠잠해진 듯 보이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방안이 속으로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철도공사가 맡고 있는 ‘철도 관제권’을 환수해 철도시설공단으로 넘기려고 하고 있다. 철도의 기능을 쪼갤수록 민영화...
고속철도, 일반철도, 도시철도 등 모든 궤도산업의 민영화를 추진하여 국가기간망 철도를 외국자본에 완전히 개방하고 공공철도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작업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된 사실의 실체가 드러났다.
올 봄, 정부...
KTX 민영화 문제가 안개에 쌓였다. 지난 9일 일간지에 "KTX 민영화 여론 역풍에 멈춰 설 듯”이란 보도가 나가자마자 국토부는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며 민영화 추진 중단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201...
민간투자사업 가면을 쓴 민영화
지하철 9호선이 발화시킨 민간투자사업의 문제는 껍질을 벗기면 벗길 때마다 그 참혹한 실상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고통 없이 서서히 몸을 갉아먹는 암세포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