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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오승주의 <책놀이책> 칼럼을 시작한다. 이 칼럼의 특징은 에피소드와 해설이 나뉘어져 있고, 문제상황을 먼저 제시(Q)하고 해결책을 이어서 제시하는(A) Q&A 방식으로 서술한다. 그리고 동...
* 오승주씨의 [메모리딩의 힘]은 다음회 15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오승주씨의 책 [책읽기 책](이야기나무)의 내용을 본인과 출판사의 동의를 얻어 5웚부터 연재할 예정이다. 오승주씨와 출판...
사마천이 가르쳐준 마음의 기술
사마천은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역사서 중 하나인 <사기(史記)>를 썼다. 그 중에서도 백미로 알려진 <사기열전>은 <백이열전>으로부터 시작한다....
엄마의 열정과 기획력
수민이 엄마(박지희 어머니)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 초등학교 1학년 딸 수민이는 책을 즐겨 읽지만 새로운 책을 좋아하고 읽은 책들은 다...
9살, 6살, 3살 아이를 둔 최은경 어머니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책을 잘 읽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모르겠다는 형식이었지만 사실상 아이의 독서 습관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이었다. “잘 읽고 있는...
형식적인 독서 프로그램인 줄 알았어요
윤정희 어머니는 시민단체 일을 하면서 잦은 야근과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의 생활을 잘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다. 6학년과 3학년 형제를 두고 있는데, 형은 만화책만 읽는다. &...
서로 무서워하는 엄마와 아들
처음 엄마는 초등학교 3학년 남자 아이가 있는데 별로 이쁘지가 않다. 교감하는 게 별로 없다. 5~6세 때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다음부터는 별로 얘기를 나누지 않는다. 아이...
제가 변화하는 게 가능할까요?
가장 마음을 많이 기울인 엄마 중의 한 명이 민재 엄마(손미선 씨)이다. 6학년 민수와 1학년 민재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첫째 아이와의 갈등이 많이 보였다. 민수 엄마는 엄격한...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큰 일은 언어와 마음
언어를 다루고 마음을 다루는 일은 어렵고 두렵다. 마치 보이지 않는 큰 칼을 들고 있는 것과 같다. 말로 사람을 죽이는 경우는 너무나 많다. 최진실 등 연예인들의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