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번 '진보정치 현장' 칼럼은 노동당 나경채 의원이 24일 관악구의회에서 분뇨·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삼지공영의 공금횡령, 탈법경영, 노동자에 대한 열악한 대우 등을 폭로하는 5분발언을 게재한다. 이 업체는 노조지회장...
1.
어제 오후 4시, 의회 회의를 마치고 신림9동 한남운수 차고지 앞에 갔다. 한남운수 부당해고 철회와 버스 완전공영제 쟁취를 위한 한남운수 공대위가 주관하는 집회에 참여했다. 어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운수...
박원순 서울시장의 경전철 9개 노선 확정 발표 이후 여러 언론에서 이 문제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관악구 구의원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지난 정례회 기간 동안 유종필 구청장을 상대로 관악구를 관통하는 3개 노...
甲!
2004년 서울시는 서울시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추진하면서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한다. 빨갛고 노랗거나 파랗고 여러 가지 색을 칠한 버스가 등장하고, 노선 조정의 권한을 서울시가 가지게 되었다.
표준운송...
의정활동을 포함해서 지역정치 활동을 하다보면 어떤 정치적 판단과 선택을 한 이후 그것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될 때, 과연 잘 한 일이었는지 그렇지 않은지 명쾌하지 않을 때가 있게 된다. 어떤 측면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이번 주는 정말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월요일 새벽 5시 50분, 언론을 통해 유명해진 봉천 12-1 재개발 구역의 바로 옆 동네인 12-2 구역에 살던 70세 어르신 한 분이 철거 후 건물잔해를 반출하는 ...
예전엔 삶의 질을 이야기 할 때 '의식주'를 빗대어 말했는데 요즘엔 주거, 교육, 의료, 세 가지를 '주교의'라고 하여 이야기 하곤 한다.
예나 지금이나 주거 문제는 중요했고, 특히 요즘엔 그 중요성이 날로 커...
이제 7월이 되면 지방의원으로 일을 시작한 지 2년이 다 채워진다. 그 동안 여러 사람들을 만났고 또 앞으로 만나게 될 터이다. 나를 필요로 해서, 만남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거칠게 분류하면 크게 두 부류인데, 첫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