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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12월 23일) 굉장히 재밌고 의미 있는 토론회가 있었다.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가 청년부채를 주제로 전국 순회토론회를 기획했었는데 그 마지막 토론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것이었다. 주제는 <청년부채운동의...

윤석열 후보가 최저임금제도와 주52시간 법정노동시간제를 철폐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손발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120시간 바짝 일해야’ 등의 발언으로 노동에 대한 인식이 일천함을 충분히 드러낸 윤석열 후보에게 ...

기념할 만한 멋진 순간, 이것이 영화의 한 장면이라면 어떤 음악을 배경으로 입힐 수 있을까 생각해 보곤 한다. 예를 들어 지금도 진행 중인 전두환의 장례식장인 세브란스 병원 앞에는 하루 종일 '님을 위한 행진곡'이 ...

사람마다 선거를 준비하는 방식이 있을 것이다. 나로서는 7번째 출마선언문을 작성하는 일이 가장 힘겨웠다. 6번째 출마선언문을 작성할 때는 재작년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하려던 시기인데 그 땐 그 때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

시야가 흐리고 목이 멘다. 도시 전체가 죽음의 무채색. 사각액자에 사진을 넣으면 그대로 장례식장에 보내도 될 정도다. 그야말로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저녁에 토론회가 있어 서울에 가야 하는...

이틀 전에 나경채 전 정의당 공동대표가 보내왔던 노회찬 의원에 대한 추도사인데 조금 늦게 게재한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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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복 차림의 키 작은 사내가 들어와 천붕天崩이라도 맞은 ...

정의당 전 공동대표였던 나경채씨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본인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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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진보·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 약 5백명 이상이 함께 묶어져...

'형제자매애와 관련한 법률’, ‘고아의 권리와 가족위원회 관련 법률’, ‘어린이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나라에서 어린이 노동에 의해 만들어진 학용품 구매 금지 관련 법률'...
이런 법률이 있다. 프랑스에서 말이...

정의당 나경채 공동대표의 칼럼 '정치와 삶' 연재를 시작한다. 나 대표는 이전 관악구의원 시절 의정활동에 대해 레디앙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기도 했다. 의정 분야 만이 아니라 생활과 삶 속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