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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ì´ê·¼ì / 2017년 11월 06일 /
Variety News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재단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 참사가 일어난 지 1,299일을 맞은 지난 4일 안산시청에서 “416재단 설립 추진대회”가 열렸다. 유가족 145가정이 각 500만원씩 7억 2천 5백만원을 모아 ...

과거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그 과거는 현재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가?
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제조업만이 아니라 사무직 노동조합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 선두에 전국전문기술노동조합연맹(약칭 : 전문노련)...

흔히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한다. 그러나 곧잘 과거는 잊히거나 묻혀 진다. 최근 오도엽이 쓴 <서른, 그 후>라는 책을 읽었다. 서울지하철노조의 30년 역사를 한 권의 소설로 썼다. 30년 ...

촛불혁명도 끝났고, 정권교체도 이루어졌다. 취임 백일을 넘긴 문재인 대통령은 70%가 넘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항쟁은 끝났다. 그 다음은 무엇인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정치권을 뒤흔든 촛불
촛...

멀고도 먼 길이었다. ‘이용석’이라는 사람이 태어나서 자란 곳, 상태도를 다녀왔다. 박정희가 총에 맞아 죽은 날과 똑 같은 날짜인 10월 26일, 그는 스스로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다. 2003년 오후 4시 10분경 ...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70년을 훌쩍 넘긴 광복절이 다가오지만 여전히 한반도는 분단 상황이다. 이를 넘어 최근에는 다시 전쟁의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다. 날이 바짝 선 살벌한 말들이 거침없이 오가고 있다.
지난 ...

이근원 레디앙 발행인의 칼럼 “흐르는 물처럼(上善如水)”을 새로 시작한다. 노동과 사회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주로 담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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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업이다. 그것도 ‘철밥통’으로 불리는 상대적으로 고용이 안정되고, 임금도 상위그룹에 속하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9월말부터 일제히 파업에 들어간다. 9월 23일 금융노조, 27일부터 공공운수노조, 28일 보건...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사실은 성과퇴출제에 대한 비판 글이다. 이미 국내외에서 실패한 성과주의를 노동현장에 강요하는 것은 노동자 사이의 극한 경쟁을 강요하고 민영화 등 정부 정책의 걸림돌이 될 노...

by ì´ê·¼ì / 2013년 04월 19일 /
Variety News
지난 4월 16일 천안시립예술단노조의 노동쟁의조정신청 기자회견장. 천안시 풍물단, 무용단, 교향악단, 국악관현악단의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장에 왔다. 노동조합에 적대감(?)을 가지고 노조 명칭에 “천안시립예술단”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