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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에서 심원보건진료소까지 걸었습니다.
금호아시아나의 수화물 분류에서 청소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림자노동을 하다 코로나 사태가 불붙기 시작한 지난해 3월 대량 정리해고라는 직격탄을 맞은 아시아나KO 비정규...

이보다 신랄한 야유가 있을까?
우리은행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들이 채용비리로 기소되었다. 그 중 4개 은행은 부정채용으로 결론이 났고, 3곳은 재판 중이다.
그런데 부정채용자들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아낌없이 주는 ‘소금꽃 나무’ 김진숙
이제 우리가 그의 손을 잡아야 할 시간
올해 말이면 그의 정년
미루어 두었던 자신의 복직을 위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싸움을 시작했다.
불쌍한 평화시장의 동...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악연이 질기다.
2003년 외환은행을 1조3천800억원이라는 헐값에 인수해서 2011년 하나금융에 3조9천억 여 원에 팔아 2조5천 이상의 차익을 챙긴 것은 물론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하...

은행 금리가 워낙 낮으니까 은행이 권하는 안전한 ‘펀드’에 돈을 넣어두고 1~2%라도 좀 더 나은 금리를 기대했던 이들이 날벼락을 맞았다. 평생 모은 돈을 날린 사람도 부지기수다. 라임이니 옵티머스니 하는 자산 운용...

대한민국 민간 상업은행들은 도대체 뭘 하는 집단인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정책금융을 시중에 풀어 경제난을 타개하겠다고 하는데 눈꼽만한 기여라도 하고 있는가?
실망스럽게도 이들 은행은 정부...

180석을 줬는데도 힘이 없어서, 야당이 반대해서 못한다고 하긴 어렵겠죠.
많이도 퍼주었으니 국민은 ‘청구서’를 날려도 되지 않을까요?
라임과 DLF처럼 금융소비자가 피해를 당했을 때 금융회사에 큰 책임을...

국민 혈세를 제 쌈짓돈 처럼 썼던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시켰습니다. 정의당이 잠시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했을 때 해 낸 것입니다.
헌번 개정보다 어렵다던 '선거제도 개혁'을 정의당이 주도해서 이뤄냈습니다. 정의...

"You go, We go"라는 명대사로 뭉클하게 만들었던 장면이 떠오른 것은 지금 정의당이 외롭게 싸우고 있는 모습 때문입니다.
코로나 민생위기라는 화마와 맞서 싸우는 정의당은 "단 한 명의 정리해고도 용납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