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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최문순 도지사 시절 이 지역구 의원이었던 김진태씨도 레고랜드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라고 입에 거품 물었답니다. 레고랜드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

이재명 후보의 초조감이 가까스로 진정세를 보이던 부동산시장을 다시 뒤집어놓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조세정의를 위해 보유세에 적용하는 공시가를 현실화하겠다는 정책을 1년만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갭투기를 진정시키...

이재명 후보가 보수적 개신교 눈치를 살피며 차별금지법에서 성소수자 차별은 지금 이대로 ‘yuji’한다고 했다. 소신과 가치보다 오직 표가 된다면 ‘한다’는 입장이다. 윤석열이야 말할 것도 없고.
진흙탕 개싸움에...

인류의 존망이 걸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이 전세계의 관심사다.
이번 대선은 당연히 기후 비상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두고 경쟁을 벌여야 한다. 그러나 거대 양당 후보들은 처음부터 '고발사주'와 '대장...

코로나 2년, 국민들은 전쟁을 치르듯 했다. 정부는 뭘 했나? 공공병원, 공공병상, 의료인력 증원을 목이 쉬도록 외쳐왔는데 뭘 했나 말이다.
위드 코로나를 선언할 때는 확진자가 늘어나도 의료체계가 충분히 감당할...

‘묘서동처’
교수신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이 말이 교수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한다.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기분일 것이다. 집값 잡겠다더니 부동산 투기 공화국 만들고, 차별금지법은 마치 불...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사악한 계획이....
처음엔 공짜로 서비스를 제공해 인심을 얻는다. 경쟁자를 완전히 몰아내고 독점 공급자가 된다. 이제 자기 마음대로 규칙을 정한다. 카카오 택시 스마트콜에 5천원을 ...

황간역에서 심원보건진료소까지 걸었습니다.
금호아시아나의 수화물 분류에서 청소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림자노동을 하다 코로나 사태가 불붙기 시작한 지난해 3월 대량 정리해고라는 직격탄을 맞은 아시아나KO 비정규...

이보다 신랄한 야유가 있을까?
우리은행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들이 채용비리로 기소되었다. 그 중 4개 은행은 부정채용으로 결론이 났고, 3곳은 재판 중이다.
그런데 부정채용자들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