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집배노동자 101명 집단 삭발
    2014~2019년 사망한 집배원 숫자 101명
        2019년 07월 07일 09:59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민주노총 전국집배노조는 6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토요택배 완전폐지! 정규인력 증원! 비정규직철폐!”우정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집배노조는 “정규인력 증원과 토요택배 폐지는 올바른 노동시간 단축과 대안적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절박하고 현실적인 요구”라며 “사용자의 합의(안)으로는 죽음의 시계를 멈출 수 없다. 반드시 강고한 파업투쟁이 동반되어야 한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우리의 곁을 떠난 집배원만 101명”이라고 강조하며 이들의 죽음을 잊지 않기 위해 101명 삭발식을 진행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