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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진보진영의 설왕설래가 많다. 하긴 지금까지 한국 정치사에서 대선 진보후보가 등장한 이래 이만큼 진보진영이 혼란스럽고 어지러웠던 적이 있었을까. 언제나 필요한 건 돈 아니면 사람이었을 뿐, 목표가 있다면...

* 진보신당이 21일 사회연대 후보를 통해 2012대선을 대응하자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제안의 의미와 현실성, 그 전후 맥락에 대해 애정과 비판을 담은 글을 김민우 진보신당 당원이 투고를 해왔다. 논란이 된 기자...

by 김민우 / 2012년 06월 20일 /
Variety News
지난 번에 진보신당 전국위 얘길 하면서 우리 집 불구경이라 매우 걱정이 된다는 글을 썼다. 이제는 진짜 남의 집 불구경을 좀 해볼까 한다. 왜? 그 불이 우리 집까지 번져올 수 있으니까 바람이 어느 쪽으로 부는지는 ...

진보신당 대표단이 지난 5월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던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에 대한 소를 취하했다. 고소(告訴), 고하여 호소한다는 말.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사법부에 호소하는 일이...

by 김민우 / 2012년 06월 13일 /
Variety News
예로부터 ‘싸움구경과 불구경이 제일 재미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인간 내부의 악한 심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이 속담이 생각났다. 언제? 지난 9일 진행된 진보신당 전국위를 구경하다가. 무언가 무난하게 끝날 것 같던 ...

by 김민우 / 2012년 06월 01일 /
Variety News
이제는 웬만큼 대단한 일이 아니면 놀랄 기사도 아닌 통합진보당 사태. 폭력 사태가 끝인 줄 알았더니 당원의 분신, 그리고 폭탄 설치 협박까지, 이제는 회기가 시작돼 김재연 등이 등원하면서 '종북좌파 몰아내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