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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무리하게 벌인 해외자원 개발 사업이 모조리 부실덩어리라는 점이 2014년 국정감사에서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관련 사업으로...
민주노총이 역사상 처음으로 임원 직선제를 시행한다. 올해 12월 제8대 지도부 선거부터 조합원들이 직접 투표해 선출하기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대의원들이 선출하는 간선제 방식을 채택했다.
예상 선거인 규모만 ...
한국석유공사가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외교의 일환으로 사들인 캐나다 소재 정유공장(North Atlantic Refining Limited, NARL)의 매각 손실이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2조 원이 넘는 것으로...
10월 9일은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한글’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루에도 몇 만 자씩 타자를 속기 수준으로 써야 하는 기자 입장에서 한글은 정말 쉬운 문자임이 틀림없다.
올해 2월 무라야마 도미이...
우여곡절 끝에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이 완료된 뒤 배치표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기피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에 새누리당의 권성동 의원이 떡하니 올라와 있었기 때문이다.
환노위는 주로 민생법안을...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 정수장 13곳 중 9곳에서 생산한 정수에서 발암물질인 총 트리할로메탄(THMs)의 검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환경노동위)이 7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낙동강...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전 제작업체(C.E.)가 제작 검사를 마친 이후 1984년부터 고리 4호기(한빛 2호기는 1986년부터)의 원자로 용기 검사를 맡아왔지만 단 한 번도 ‘직접’ 안전 검사를 실시한 적이 없는...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외교의 대표적 문제 사업으로 거론되는 멕시코 볼레오 동광개발사업이 이미 부도(default, 채무불이행)가 난 상황인데도 이를 숨기고 2조원의 국민 혈세를 막무가내로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9월 18일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994명이 현대차 등을 상대로 낸 2건의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데 이어, 19일에도 253명에 대한 사내하청 노동자들 역시 정규직 노동자로 봐...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이제 3년이 지났다. 그러나 한국 시민들은 제2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이 한국에서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제 자식이 먹는 음식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