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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심상정, 유시민, 조준호 공동대표는 14일 오전 9시 마지막 대표단 회의를 열고 중앙위 폭력사태를 막지 못한 데 대해 당권과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다. 이들은 자신들은 중앙위가 책임있게 마무리되면 물러날 것...
심상정,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3일 오후 2시 30분, 인터넷 생중계로 중앙위 속개 방안을 토론한 후 5시 30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오후 8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전자 투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당권파들의 폭력사태로 무기정회 상태인 통합진보당 중앙위원 속개를 위한 대책 논의가 당 게시판을 통해 진행 중에, 장원섭 사무총장이 이를 “사적 행위”라며 차단하는 등 당권파들의 ‘막가파’식 행동을 끝날 줄을 모르고 ...
심상정 대표가 12일 11시 30분, 현재의 상태에서 더 이상 중앙위를 진행할 수 없다며 무기한 정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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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파들의 의도는 명확했다. 중앙위 무산. 방법도 분명했다. 물리력. 결국 단상 점거라...
통합진보당 제2차 중앙위원회가 당권파 측 당원 200여 명이 야유와 욕설을 퍼붓는 등 극심한 소란과 당권파 측 중앙위원들의 회의 진행 방해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의장을 맡고 있는 심상정 공동 대표가 참관인의 소...
통합진보당 당권파의 입장은 분명하다. 진상조사위의 결과 보고서는 허위이며, 따라서 자신들은 과오가 없으며, 책임을 질 일도 없다. 다만, 이정희 대표 정도가 ‘자신의 실수’-공동대표단의 실수-를 이유로 정치적 책임을...
10일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에서 혁신 비대위원장으로 추천 받았던 강기갑 의원이 11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되고 있는 통합진보당 비례후보 당선자 총사퇴 사안을 결정하기 위해 당...
통합진보당이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에 실패했다. 당권파들은 비대위 구성의 근거인 부정선거 진상조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논리로 이를 반대했으며, 비당권파들은 우려되는 당 지도부 공백 상태를 거론하며 이...
“마른 풀 다시 살아나” 발언으로, 국회 최루가스 공격 이후 다시 유명세를 탄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어제 9일 오후 3시 50분 경 예고 없이 국회 정론관에 등장했다. 김미희 당선자와 함께였다. 그는 직전에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