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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과 고건 전 총리의 12일 회동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면서 열린우리당은 현재의 지도부를 중심으로 오는 지방 선거를 치뤄내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 정 의장과 고 전 총리의 회동을...
사퇴와 유임을 놓고 여야가 모든 화력을 동원해서 정치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총리실에서 공식적으로 "사퇴의사을 밝히지 않았다"고 발표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
공무원노조법을 둘러싼 노정간 갈등의 골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공무원노조법의 정당성 여부다. 공무원노조법에 따라 노조 설립 신고를 하라는 것이 정부측 입장인 반면 법을 바꾸지 않으면 법외노조로 남겠다는...
유시민 장관처럼 호오가 분명히 갈리는 정치인도 없다. 사람들은 그를 혐오하거나 추종한다. 그는 타고난 파이터다. 상대를 제압하는 논쟁기술은 현란할 정도다. 비아냥과 조롱, 경멸도 예사로 날린다.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
"고건씨가 역대 정권의 양지만을 쫓아다닌 '태양세력'이라는 말을 들어봤어도, 양심세력이란 말은 처음 듣는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김근태 후보가 양심세력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