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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선생님께,
이번 편지를 마지막으로 제 연재를 마치고자 합니다. 협동조합 법 시행 직전, 협동조합의 경험이 부족한 한국의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던 편지이지만, 이제 협동조합 법이 본격적으로 시행...

J선생님께,
“어딘가, 무지개 너머~”로 시작하는 오즈의 마법사 노래와 영화를 한 번 즈음은 직간접적으로 접해보셨을 것입니다. 오즈의 에메랄드 성을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초록색으로 된 안경을 써야 하지요. 그...

J선생님께,
이번 편지는 지난 편지에 이어 협동조합,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가 변혁운동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편지에서 제가 범주화했던 협동조합/사회적경제와 변혁운동, 구체적으로 사회주의...

J선생님께,
이번 편지는 좀 늦었습니다. 바쁜 일정도 있었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른 글 하나를 급작스럽게 써야 했거든요. 무려 3일 안에 써내려야 했던 글의 화두는 ‘유럽 몇 나라에서 협동조합의 형성과 발...

J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벨기에에는 추석이라는 명절은 없지만, 예쁜 보름달은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 사람들에게는 1년에 12번 떠오르는 여느 보름달 중 하나였겠지만, ‘한가위 보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