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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两会), 즉 전국인대(全国人大, 全国人民代表大会)와 전국정협 12기 4차회의(全国政协, 中国人民政治协商会议全国委员会)가 예상대로 조용히 마무리 되었다. 당-정의 수뇌부들이 과거의 고도성장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
김정은의 생일(1월 8일) 이틀 앞두고 북한이 결국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그것도 자칭 수소폭탄을, 과거와 달리 중국에도 통보하지 않은 채. 중국 역시 처음으로 직접 북한의 책임을 거론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촉...
9월말의 미국 방문(09.22~28), 10월 말의 18기 5중전회(10.26~29)에 이어 지난 11월 7일에는 싱가포르에서 대만 총통 마잉지우와의 회합까지 시진핑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미국에 가서 할 말 ...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7일(9.22~9.28) 간의 미국 방문과 유엔총회 참석을 마치고 귀국했다. 곧 이어 중국 최대 기념일인 건국기념일 행사를 원로들의 참석 없이 성대하게 마무리하고 중국공산당의 가장 중요한 ...
시진핑(习近平)과 장쩌민(江泽民)의 갈등에 대한 국내외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중국의 정치상황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얼마 전 사법 당국에 공식으로 기소된 전 정치국 상무위원 조우용캉(周永康...
지난 8월 3일, 중국의 당-정-군 고위 간부들이 참가하는 베이다이허 회의가 13일 동안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관례상 ‘회의’라는 단어를 붙여서 부르지만 중국공산당의 ‘정치국회의’ 또는 행정부의 ‘국무원 ...
중화인민공화국(이하 중국)의 주요 연례 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가 진행되고 있다.
출범 당시의 시진핑(习近平)-리커챵(李克强) 쌍두마차 체제는 집권 3년째 접어드는...
기차로 몇 시간을 달려도 산을 구경하기 힘든 드넓은 중국과는 달리 일본은 몸체는 길지만 몸통은 가는 구조를 갖고 있어서 오사카에서 느껴지던 봄기운이 삿뽀로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 설국雪国이란 단어가 자...
집권 3년 차에 들어서는 한국과 중국 정치의 모습이 전혀 다른 모습이다.
지난 1 년 동안 각종 대형 사고와 집권 세력내의 불협화음 그리고 인사 문제로 임기의 반환점이 돌기도 전에 심각한 권력누수 상황에 직면한...